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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집행위원회는 계측학(metrology)과 발트해 생태계 부문, 두 개의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서 3천만 유로를 승인할 것이라고 알렸다. ERA-NET Plus라고 명명된 이 활동은 제 7차 프레임워크프로그램(FP7) 하에서 시작되었다. ERA-NET Plus는 유럽단일연구공간(ERA, European Research Area)을 구현하고, 연구 부문에서 유럽 공동 활동의 범위를 넓히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RA-NET Plus의 첫 번째 이니셔티브로 iMERA-Plus를 들 수 있다. 이 사업을 위해서 32개 국립계측연구소들이 유럽집행위원회의 FP7프로그램을 통해 2100만 유로를 지원 받을 것이다. 회원국가들은 4200만 유로의 추가적인 분담금을 지불하여, 유럽 계측학 연구프로그램(EMRP, European Metrology Research Programme)에서 예시된 계측학 부문에서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주제들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공동 프로젝트 공모를 통한 유럽 단일의 계측학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집행위원회는 유럽 계측학의 연구개발(R D)로의 국가적 투자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이니셔티브로 집행위원회로부터 9백만 유로를 지원 받게 될 BONUS+ 연구 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생태계를 고려하여 발트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활동이 된다. BONUS+ 프로그램에는 발트해 연안의 8개 유럽회원국들과 러시아가 참여하게 되는데, 프로그램의 참가 국들이 1870만 유로의 추가 금액을 분담할 것이다. iMERA-Plus와 BONUS+ 이니셔티브는 아주 구체적인 분야에서 회원국들의 연구 프로그램을 통합시킬 수 있게 한다고 유럽의 포토치닉 과학연구 담당 집행위원은 확인한다. 이 두 이니셔티브는 유럽단일연구공간을 공고히 하기 위한 새로운 일보를 구성한다. 연구원들 간에서, 또한 그들의 작업을 지원하는 기구 간에서도 국경은 연구 협력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지 않게 되었다. 2008년에 집행위원회는 회원국들의 연구활동 계획과 관련하여 회원국 간의 또 다른 가능성 있는 협력 제안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포토치닉은 덧붙였다. ERA-NET Plus의 모태가 되는 ERA-NET는 국가별 연구개발 활동을 연계시킨다는 전망에서 유럽 회원국 각 정부 및 연구기관이 주축이 되어서, 각 국가별, 지역별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네트워킹하고 연구 과제를 공동으로 공모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이는 제 6차 프레임워크프로그램의 출범 시 만들어졌다(GTB2002111440). 제 7차 프레임워크프로그램에 ERA-NET Plus 활동이 포함되면서 이러한 공동연구 시스템이 더욱 강화되었다. ERA-NET Plus는 FP7이 시행되는 첫 두 해 동안 매년 두 개의 프로젝트를 공모하게 된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