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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정보처리추진기구는 IT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IT 관련 산업의 인재동향 #65381;오프쇼어(Offshore) 활용 상황, 산학의 IT 교육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용자 기업, 대학 등 교육기관에 대한 조사 및 개인을 대상으로 IT 인재의 직무의식, 정보계 졸업생의 실천력, 각 산업의 사회인의 기초지식에 관한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결과로부터 IT 인재의 요구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불황의 영향도 있고 인재 직종 요구는 개발에 종사하는 인재에서 기술과 운용에 종사하는 IT 인재 등으로의 변화가 확인된다. 더욱이 그 개발계에는 오프쇼어 개발 등 글로벌한 IT 인재의 활용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IT 인재는 직장에 대해 높은 만족을 느끼고 있는 한편 #65378;근무처의 장래 #65379;와 #65378;자신의 기술이 장래에도 통용될지 모르겠다 #65379;는 등 장래에 대한 강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 근무처인 기업의 방향성과 장래 비전이 명확하지 않다고 대답한 개인일수록 #65378;근무처의 발전, 성장에 대한 불안 #65379;을 안고 있는 경향이 있다. ○ #65378;IT 인재 백서 2010 #65379; 의 주요 내용 (1) IT 인재 동향 ① IT 인재 수급 균형 변화 - IT 기업의 IT 인재의 양적 부족감이 줄어 일부 기업에서 과잉감이 강해지고 있다. ② 직종 요구에 변화의 조짐 - IT 기업의 수요는 개발계 IT 인재에서 기술계, 운용계 IT 인재로 이행하고 있다. ③ 본격화되는 글로벌 인재 활용 - 오프쇼어 활용의 거래 규모는 2009년도 둔화.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증가 경향에 있다. 또 오프쇼어 개발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으로 양극화가 진행. 그 활용 목적은 개발 비용 삭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글로벌화 대응, 해외 시장 개척과 같은 면도 있다. (2) IT 인재 육성 시책의 현상과 향후 기대 ① 새로운 발전단계에 온 기술표준 보급 - IT 기술표준(ITSS)는 IT 대기업 사이에서 거의 보급 완료에 도달. 그러나 중소 IT 기업으로의 보급은 답보 상태. ② 성과가 요구되는 산학 연계 교육 - 산학 연계에 의한 고도 IT 인재 육성에는 실천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 및 산학 연계 교육을 받은 정보계 분야의 졸업생은 모두 교육과정에서 팀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③ 비즈니스에 요구되는 IT 활용력 - 비즈니스 상, 직업인에게 필요한 기업 #65381;경영에 관한 지식에 대해서는 기업 측보다 개인의 의식이 전체적으로 낮다. 예를 들면 기업통치에 관한 이해는 88.8%의 기업이 필요하도고 여기는 한편, 개인은 46.6%밖에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다. 또 IT 활용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 #65381;기술에서 기업은 보안 대책을 중시하고 있지만, 개인은 표 계산 소프트 기술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3) IT 인재의 의식과 환경 ① 실태와는 다른 3D 직종의 이미지 - IT 인재 개인의 직장에 대한 만족감은 높다. ② IT 인재 개인의 불안 원인은 장래의 불투명함 - 회답자의 대부분은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보다 장래에 대한 불안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회답자 중 소속된 기업의 방향성과 장래 비전이 명확하지 않다고 답한 개인은 향후 기업이 발전, 성장할 것이라 생각할 수 없다는 경향이 강하다. 또 직무 형성에 대해서는 약 반 정도의 기업이 개인에게 직무 계획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지 않다. ③ 장래를 지탱할 전문성 추구가 비약으로의 길 - 앞으로의 산업 변화 예측에 대해서 SaaS(Software as a Service), 크라우드 등 새로운 기술이 큰 산업 변하를 가져올 것이라 대답한 IT 기업은 73.2%, 국내 IT 기업 간의 경쟁 격화는 90.3%, 여러 외국과의 경쟁력 격화를 지적하는 것은 87.1%였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장래 발전을 지탱할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일이 IT 기업과 기술자의 비약의 길이라고 생각된다. ○ #65378;IT 인재 백서 2010 #65379; 의 메시지 (1) IT 기업을 위해서- 미래가 보이는 비전 제시를 정보 시스템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각 IT 기업 모두 종래의 사업 모델로는 미래를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이 기업에 대한 불안감이 그대로 기술자의 장래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변혁기는 각각 기업에게 있어 비약의 기회이기도 하다. 기업은 스스로의 방향성과 장래 비전을 제시하고 그 기업의 발전에 필요한 인재상을 명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IT 인재 개인이 기업과 산업의 장래에 매력을 느끼고 자랑스럽게 활발히 일하며 개인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일이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로 이어져 갈 것이다. (2) IT 인재 개인을 위해서- 전문가로서의 자각과 의지를 앞으로의 미래 속에서 IT가 하는 역할은 크고 그 미래를 실현하는 것은 IT 기술자 개개인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IT 기술 진화는 빠르고 IT 기술자에게 요구되는 기술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으며, 지금은 그 큰 변혁기라고 할 수 있다. IT 인재 개인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문가로서 항상 가치 있는 기술자가 되도록 스스로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이 기회를 살려 미래를 담당할 자각과 주체적인 의지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직무를 스스로의 책임으로 형성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3) 정보계 교육기관을 위해서- 산학 연계에 의한 계속적인 실천력 강화의 대처를 IT를 이용해 일본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IT 인재에게는 고도의 지식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솔루션에 집결시키는 실천력이 요구된다. 차세대를 담당할 IT 기술자를 육성하기 위해 정보계 교육기관에서는 산학 연계에 의한 실천적인 교육 실시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처는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가장 효율적인 실천을 위해서는 계속적인 산학 협력이 필요하다. 이 흐름을 멈추지 말고 우수한 대처 사례를 산학이 공유하면서 더욱 많은 교육 기관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는 일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