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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자문회의(NAC) 과학위원회 산하 행성과학분과위원회(PSS)는 2009년 1월 9일 NASA 본부에서 제 10 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는 일차적으로 화성탐사선(MSL) 임무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화성탐사선은 그 발사 시기가 2009년에서 2011년으로 늦춰졌다는 것이 최근 알려졌다. 또 이 회의에서는 발사 연기로 인해 발생하는 임무 비용의 증가를 NASA의 행성과학부(PSD) 예산 내에서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를 놓고 여러 옵션이 제기되었다. 또 행성과학분과위원회(PSS)는 상기 자문회의(NAC) 과학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국제 달 네트워크(ILN: International Lunar Network)의 기획과 관련해 새로 업데이트 된 내용도 경청하였다. 행성과학부(PSD)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 평가 상기 회의는 화성탐사선(MSL)에 일차적으로 초점을 맞추었지만, 분과위원회는 행성과학부(PSD)가 설정하였던 몇 가지 기본 목표의 달성 현황에 대해 언급하였다. 운용 임무를 통해 계속 흥미로운 발견 사실이 전해지고 있다. 총 7개의 팀을 선발하여 NASA의 달 과학 연구소를 출범시켰고, 독립된 기회 공지 임무(SALMON)를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달의 대기/먼지 환경 탐사선(LADEE)에 필요한 기구(달 먼지 실험)를 선정하였다. 미 국가연구회의(NRC)는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임무 수행을 통해 어떻게 하면 연구와 분석(R A)의 균형을 가장 잘 맞출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와, 근 지구(near-Earth)의 물체 탐지 및 완화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방사능동위원소 동력 체계의 요건 및 플루토늄 이용성에 관한 연구는 거의 완성 단계에 도달하였고, 태양계 탐사를 위한 차기 10년 계획에도 착수하였다. 화성탐사선(MSL) 화성탐사선 임무는 신세대 항공 전자 공학 및 전력 전자 하위체계를 채택하고 있으나, 하드웨어의 발달 수준이 원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화성탐사선(MSL) 발사 연기의 수용 옵션 화성탐사선(MSL) 임무를 완결시키는 데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행성과학분과위원회(PSS)에 옵션을 상정하였다. 이는 발사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일인데, 행성과학부(PSD) 경영진은 회의를 열어 필요한 금액을 대략 4억 달러로 추산하였다. 즉, 화성탐사선 임무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행성과학분과위원회(PSS)는 금번에 화성탐사선(MSL) 임무를 취소할 과학적 근거도, 기술적 근거도 없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였다. 만약 화성탐사선(MSL) 임무를 완성시키는 데 4억 달러가 모두 소요될 경우, 행성과학분과위원회(PSS)는 NASA 본부가 주노(Juno, 세 번째 소행성) 임무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금액을 풀어 2011년 화성탐사선을 발사시키겠다고 결정했다. 주요 임무와 관련한 국제 공조 차기 임무인, 외행성 기함(Outer Planet Flagship) 임무를 NASA와 ESA의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하자는 안이 제청되었다. 이는 최근에 나온 안으로, NASA가 2016년 발사 예정인 ExoMars 임무와 관련하여 ESA와의 공조를 제시한 것이다. NASA가 화성탐사선(MSL) 임무를 추진하면서 단독으로 수행하기에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든다는 인식이 팽배하였기 때문이다. 행성과학분과위원회(PSS)는 국제 제휴를 고려할 때, 특별히 임무의 목표가 담대하고 제휴 당사자들의 전략적 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임무를 골라 추진하도록 권고하였다. 목차 도입 PSD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 평가 화성탐사선(MSL) 화성탐사선 임무의 완성에 필요한 옵션 화성탐사선(MSL) 지연으로 인한 비용의 수용이 화성탐사 프로그램에 미칠 영향 주노와 MSL 발사 문제 MSL을 통해 학습한 내용 ILN 계획 수립의 현황 주요 임무와 관련한 국제 공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