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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터키, 마리퀴리 우수연구상 수상자를 배출한 터키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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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8-03-21 00:00:00.000
내용 Batu Erman 박사(터키)가 마리퀴리 우수 연구상(Marie Curie Excellence Awards)의 수상자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003년 이 상의 제정 이래 터키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영예를 안게 되었다. 터키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친 Batu Erman 박사는 생화학/ 분자화학 학위를 준비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건너간다. 그는 생물학과 병행하여 교양과목 과정의 사회학, 인류학 등의 강좌를 듣는다. 그는 당시 터키였다면 생각할 수도 없었던 미국식 교육에 많은 감동을 받는다. 이러한 강좌는 교육의 질에 괄목하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매사추세츠의 Brandeis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이수한 후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서 포스트닥 과정을 시작한다. 인간의 면역시스템(immune system)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에 대하여 작업을 시작한 것도 이 시기이다. 2004년, 그는 유럽연합의 마리퀴리 자국정착장학금(Reintegration grant)과 터키 정부 장학금 덕분에 미국에서의 17년 간의 생활을 청산하고 이스탄불의 Sabanci 대학으로 돌아간다. 미국에서 연구 지원은 훨씬 규모가 크고, 아주 돈이 많이 드는 흥미로운 첨단 기술 실험을 실현할 수 있었지만, Erman 박사는 터키에서의 연구활동을 위해서 보다 단순하고 비용이 덜 드는 방식을 택했다. '유사한 실험이 훨씬 적은 비용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금까지 연구는 아주 훌륭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4년간 그는 T세포의 신호표시(signalling)와 발달(development)에 대한 연구프로그램을 정착시키는데 성공했다. 그의 작업은 '킬러 T세포'로 더 잘 알려진 T림프구의 발달, 생존, 기능 등을 조절하는 수용체(receptors)에 집중한다. 신호가 잘못 전달되면 세포는 살아나서 번식하고, 따라서 면역시스템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Erman 박사의 연구팀은 T 세포와 관련된 분자생물학연구를 위해서 면역결핍질환(immunodeficiency diseases), 림프종 (lymphomas), 백혈병(leukaemia)을 겨냥한 약품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몰두한다. 특별히, 약품의 표적(targets)이 될 수 있는 신호전달경로(signal transduction pathways)를 위한 새로운 구성요소들을 찾아내려 한다. 박사는 유럽단일연구공간(ERA) 밖에 위치한 자신의 과학센터에서 영향력 있고 가시성 있는 결과물들을 발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rman 박사는 마리퀴리 우수연구상금으로 받은 5만 유로의 용도를 위해서 여러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예를 들면, 과학박람회에 자신의 작업을 소개하고, 유럽 연구원의 밤(EU Researchers` Night) 행사를 조직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상금의 일부는 연구소의 운영비에 들어갈 것이다. 연구는 돈이 많이 드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 yesKISTI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80064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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