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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일본이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자원인 지열의 이용 방법에 대해 고찰 ○ 일본의 지열 개발 정책 변천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반대에 대한 개관 및 대규모 지열 발전소가 1996 년 이후 신설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 대해 기술한 이후 새로운 측면에 대한 검토가 필요 ○ 확대되고 있는 해외에서의 지열 발전 개발 및 인구적으로 지열 저류층을 만드는 기술 EGS(Enhanced( 또는 Engineered) Geothermal System) 의 실용화에 대한 시도를 기재 ○ 일본이 상당히 뒤처지고 있는 지열의 직접 이용에 대해서도 확인 □ 해외의 지열 발전 관련 동향 ○ 세계적인 지열 발전의 증가 - 지열 개발이 본격화된 1960 년대부터의 세계 지열 발전 능력의 총량은 세계 최대 지열 발전국인 미국의 신장이 1990 년을 경계로 미세하게 증가하는 형태로 전환된 반면 ,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남미 등에서의 신장이 두드러짐 - 필리핀 , 이탈리아에서도 과거 10 년간 거의 발전 능력이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도네시아와 아이슬란드는 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있음 ○ 화석 연료 대국이면서 지열 발전에 주력하기 시작한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는 화석 연료에서 유래한 자원이 풍부하면서도 지열의 자원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 - 이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정부는 2003 년에 지열법 , 2010 년에 지열 발전소 건설도 중시한 제 2 차 전원 개발 촉진 프로그램을 책정하고 2014 년말을 목표로 새로운 지열 발전소 개발을 추진 중 ○ EGS 기술 - 지하 깊숙하게 있는 고온의 암석에 인공적으로 공간을 만든 후 물을 흘려 넣어 저류층을 형성하는 기술 - 에너지 문제 해결의 보증 기술로서 세계 각국에서 기대를 받고 있으며 2006 년 매사추세츠 공학대학을 중심으로 정리된 보고서「지열 에너지의 미래」에서도 장래의 미국에 전력의 중요한 담당자가 될 기술로 투자를 장려하고 있음 -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연구가 추진되고 있으며 , 일본에서도 국내의 유망 지열 지대 29 개 소에서 2900 만kW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야마가타현 ( 山形 ) 에서 실험을 진행 중 ○ 지열의 직접 이용 - 일본을 제외한 세계에서 확대되고 있는 것은 지열 발전만이 아니라 공조 목적을 중심으로 한 지열의 직접 이용도 큰 신장을 보임 - 지열 발전은 발전용 증기류가 형성되는 화산 지대를 가지는 국가에서만 개발할 수 없지만 지상과 지중의 온도차를 이용하는 열 펌프를 중심으로 한 지열의 직접 이용은 자연 환경의 제약이 약해 유럽 #12539; 미국과 중국 등 자본력 있는 국가가 설비를 증강할 수 있음 - 지열 직접 이용 상위 10 개국 : 미국 , 중국 , 스웨덴 , 노르웨이 , 독일 , 일본 , 터키 , 아이슬란드 , 네덜란드 , 프랑스 □ 향후 전망 ○ 유럽과 발전 도상국을 중심으로 지열 발전 개발이 확대되고 있고 자원 가격 급등에 대한 대응책으로 이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 자연 환경 보호의 관점에서 반대도 있지만 일본처럼 온천이 활용되지 않는 지역도 있기에 개발의 여지는 큼 ○ EGS 에 대해서는 미국 , 유럽 , 호주에서 연구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나 실용화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당면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원의 하나로 될 수 있는지는 미지수 ○ 지열의 직접 이용은 에너지 절약을 배경으로 한 지중열 열 펌프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확대될 여지가 충분히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