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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열로도 전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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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2-11-05 00:00:00.000
내용	국내 재료연구소 연구팀이 기존 열전소재인 비스무스 텔루라이드에 탄소나노튜브를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열전 분말을 합성하는 공정을 개발했고, 이 열전소재의 에너지 변환 효율이 두 배정도 향상된 6% 효율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탄소나노튜브를 산소와 결합시킨 후 비스무스 텔루라이드계 열전 소재의 결정이 탄소나노튜브를 둘러싸도록 만드는 방법을 적용했으며, 이는 금속계 원소인 비스무스와 텔루륨의 산화가 잘되는 성질을 역이용한 것이다. 금속계 원소의 일부 계면만 산화시켜 소재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결합은 용이한 상태로 만들어 탄소나노튜브의 균질한 분산 및 혼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기술로 만든 열전 소재는 열전도도가 40% 감소했고, 전기적 특성은 10% 증가해 전체 에너지 변환 성능 지수는 최대 2배 이상 높아졌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ARTI-0000000145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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