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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 연구의 중요성 ○ 지금까지의 암 연구기반을 통해 여러 분야의 연구자가 집결해 탁월한 성과를 배출해 왔지만, 기초연구나 신진 연구자 육성 등의 대처의 부족 등, 암 연구 추진 체제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 일본·미국의 기초연구 지원에 대한 공적 투자의 격차는 크고, 아시아 국가들도 생명과학 연구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이나 싱가폴에서는 벌써 일본을 추월하는 영역도 있다 ○ 따라서, 암 연구의 질적 향상과 국제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암 기초연구 추진을 도모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계속해 창출할 필요가 있다. 2. 암 연구의 방향성 ○ 암 연구에 대한 당면 문제, 중장기적인 대책, 암 연구 전략의 책정이 요구된다. - 지속적으로 연구를 추진해 가기 위해서는, 암 특정영역의 연구전략을 실행하고, 연구체제 구축이나, 신진 연구자 육성의 충실이 요구된다. ○ 암 특정영역 연구 등을 통해 얻어진 기초연구의 성과 중에서, 개별 과제로 발전할 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시즈를 TR(Translational Research)로 연결하기 위한 연구기반이나 지원 방법의 개선이 요구된다. ○ 기초연구 성과가 신속하게 암의 예방·진단·치료에 연결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암 연구를 진행시키는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연구를 강화하고 추진해야 한다. - 특히, 차세대의 암 의료기술의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일본발 의약품이 시판되지 못해, 구미 기업의 의약품이 세계 시장을 석권하여 일본이 수입 초과가 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 ○ 또, 암의 진단 치료법의 개발만이 아닌 유효한 암 예방법의 확립도 암 극복에 의한 건강 장수 사회의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향후의 암 연구에서는 암 예방법 확립도 중요하다. 3. 향후 방책 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암 연구 ○ 분자 표적 요법의 기초로부터 임상 ○ 암의 모델 동물과 그 임상 응용 ○ 암세포와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의 이해와 그 응용 ○ 발암에서의 게놈 네트워크 이상 ○ 암의 체계적 이해와 개별화 의료로의 응용 ○ 의학물리학의 발전을 살리는 차세대 암 치료 ○ 드러그 딜리버리(Drug Delivery)의 신전개와 암 치료로의 응용 ○ 암 면역 응답 네트워크의 종합적 이해와 암의 면역 제어 ○ 핵산 바이오 의약에 의한 신규 암 치료의 개발(유전자 치료를 포함) ○ 감염과 발암의 분자 기구와 그 차단에 의한 감염 암의 제압 ○ 암의 분자역학과 암 예방 나. 새로운 구조와 방책 ○ 국내외의 암 연구동향 조사·분석을 실시해, 정책 제언 등을 통해서, 연구 방침의 결정을 추진하는 조직을 구축한다. - 이울러 하향식으로 중점적인 연구영역에 집중 투자하는 등, 해당 조직의 방침에 따라, 연구개발에서 취약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을 보강하는 지원 체제가 필요하다. 또, 이러한 조직에는 다양한 주체가 참가해, 연구방침에 대해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 상기 11개 분야를 근간으로, 혁신적인 시즈를 선택해 명확한 로드맵을 기초로, 이를 임상TR로 연결하는 연구에 대해서 지원을 실시하는 암 연구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지금까지의 암 특정연구 등 암의 기초연구 영역에서 육성되어 온 신진 연구자가 보유한 혁신적인 시즈의 육성 지원도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다. 필요한 연구 기반 ○ 혁신적인 시즈를 신속하게 육성해, 이를 중개 연구로의 연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연구 플랫폼' 기능의 정비가 필요하다. ○ 한편, 개별화 의료 확립을 위한 임상 시즈나 진단 시즈의 조속한 육성에는, 연구자 네트워크에 의한 환자 유래 시료의 게놈 해석과 이에 임상정보를 합친 정보 해석의 지원을 실시하고, Biomaterial의 보존·제공을 실시할 수가 있는 연구 기반(개별화 의료 연구개발 기반)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 차세대의 암의 예방법 확립을 위해서는, 상기 연구 플랫폼을 활용하고, 바이오 마커 탐색 등에 의한 하이리스크 그룹 분류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 인재의 육성과 참가 ○ 맹아적인 시즈를 발굴해, 암TR의 소재가 되기까지 육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연구 성과를 신규 의료 기술의 개발에 연결하는 강한 의욕을 가진 신진 연구자의 참가가 필수이다. ○ 암 연구와 관련된 인재를 확대하기 위해, 암 연구 종사하는 연구자나 암 연구 프로젝트에 관한 정보 제공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임상의학과 기초연구 분야 연구자와의 교류·제휴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 또, 우수한 타 분야나 신진 연구자를 암 연구로 유입할 수 있는 구심력 있는 조직체제를 구축해, 암연구자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 문부과학성 생명과학위원회 제7회 암연구전략작업부회(2010.3.16) 자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