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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 일 , 한국의 첫 운반로켓 발사 준비 . 8월 11일, 한국은 나로 우주센터에서 소형 탐사 위성을 탑재한 첫 운반로켓을 발사할 것이라고 러시아 연방 우주국이 밝혔다 . 발사는 원래 7 월 30 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 로켓 발사를 담당하고 있는 러시아 전문가들이,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발사 시스템의 조정과 테스트를 위한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하였고,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기상 악화등으로 로켓 발사는 8월 11 일과 18일 사이로 조정되었다고 밝혔다 . 러시아에서 조립된 KSLV-1 ( 한국 우주 발사체 )는 Angara 이동 로켓을 모델로 만들어 졌으며, 소위성을 저궤도로 진입시키고 100kg 까지의 하중을 운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 로켓은 KARI ( 한국 우주 조사 연구소 ) 와 러시아 Khrunichev 우주국 합작으로 개발되었고, 무게 140 메가 톤 , 너비 3 미터 (10 feet), 높이 33 미터 (108 feet)에 달한다. 만약 , 예정일인 8 월 11 일에 성공적으로 발사된다면 , 한국은 자국의 기술로 로켓과 위성 개발 및 발사를 이루어낸 '우주클럽'의 멤버가 될 것이다. 한편, KSLV-2 라 불리는 보다 강력한 로켓은 2018 년 까지 타국의 도움없이 발사될 계획이다 . 이 로켓은 1 메가톤의 하중을 운발할 수 있는 50 미터 (164 feet) 의 3 단계 로켓으로 예상된다 . 한국의 500km(311miles)에 이르는 나로섬에 위치한 한국의 첫 우주국은 6 월 완공됐다 .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 시설 건설에 든 비용은 총 2 억 4860 만달러이며, 크기는 5 평방미터에 달한다 . 한국은 우주 프로그램을 1996 년부터 시작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