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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이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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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1-03-07 00:00:00.000
내용	UCLA 연구진이 스트레스 억제제가 탈모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했다 . 스트레스 호르몬인 부신피질 자극호르몬 분비 인자 (corticotrophin-releasing factor, CRF) 를 과다 분비하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머리부터 꼬리까지 탈모가 된 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가 위장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5 일 동안 아스트레신 -B 라는 CRF 억제제를 주사하고 3 개월 뒤 쥐들을 살펴본 결과 모든 쥐의 모발이 회복된 것은 물론 탈모 방지효과가 나타났다 . 이에 따라 연구진은 스트레스 억제제가 유전이 아닌 스트레스 노화로 인한 탈모 연구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체 테스트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사람의 피부에도 CRF 수용기관이 있기 때문에 유사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ARTI-00000000965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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