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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해 우리가 기본적으로 이해 하는 것은 암세포의 세포주기가 조절되지 않아 세포분열을 계속한다는 것이다. 주로 폐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으로 암은 어느 조직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등과 같이 성장이 없는 죽은 세포조직에서는 발생이 안 된다.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도 정확히 하나의 원인으로 밝혀진 바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상적인 세포의 유전자나 암 억제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암 억제 유전자인 p53 유전자의 경우는 자연발생적인 원발성 종양의 약 50%에서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특정 유전자 몇 개의 변이로만 암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 것은 보이며 여러 복잡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복합적인 원인이 유추되고 상황에서 치료에 있어서도 여러 시도와 어려움이 있었다. 즉 암세포는 너무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기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각각 환자들에게는 일반적인 돌연변이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이를 기본으로 하여 즉 나무의 기본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듯이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암세포의 가지 치기를 하는 것 보다 기둥 줄기세포를 공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다. University College London #39;s Cancer Institute의 Dr. Sergio Quezada팀에 의해 최근 Science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는 항암 면역 요법에서 neoantigen intratumor heterogeneity (ITH)의 효과를 연구하면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