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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소기업 기술력의 현황 ○ 일본을 견인하는 제조업의 국제 경쟁력은 제조 기반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신흥국의 맹추격에 의해 기술력의 유지·향상에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소 제조업에서의 수출 기업 비율이 2.4%에 불과하다. 2. 중소기업의 기술 전략상 과제 ○ 거래 구조의 오픈화에 따른 기술 지상주의의 한계 - 대기업과 계열기업이 구축한 서플라인 체인(Supply chain)을 통해 고도의 하청 계열기업이 개발한 성과를 대기업에서 채택하여 왔지만, 대기업과 계열기업 간의 계열 구조 등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개발 성과의 사업화 전망이 저하하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에서도 기술 개발의 출구전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 기술의 복잡화, 개발의 신속성 중시, 국내외 고객의 다종 다양화, 신흥국과의 비용 경쟁의 격화 - 자사·타사의 강점, 진출할 분야·지역을 인식해, 타사와 제휴·협력할 기술 개발, 판로 개척, 솔루션 제공으로의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 종래형 산학관 협력이나 지역 클러스터의 한계 - 대학 내 발명의 기술 이전이나 산학의 커뮤니케이션이 불충분하다. 지역 내에 한정하지 않고, 고객 요구나 사회 요구에 대응한 기술을 통한 산업 창출 활동이 필요하다. 3. 중소기업에서의 기술 전략의 향후 방향 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진화와 기술경영 전략의 확립 ○ 기술 유출에 유의하면서 해외 전개 -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기술의 유출을 방지하면서 연구개발력을 유지한다. ○ 새로운 개선과 에너지 절약화, 현지 생산 및 철저한 자동화에 의한 비용 절감 강화 - 비용 절감에 이바지하는 개선이나 에너지 절약화, 현지를 위한 제품의 현지 생산이나 철저한 자동화에 의해, 품질에서뿐만 아니라 가격면에서도 우위성을 발휘한다. ○ 즉시 전력화할 수 있는 인재의 활용 - 우수한 기술계 기업의 퇴직자, 목표로 하는 시장을 잘 아는 유학생이나 상사(商社) 퇴직자를 활용한다. ○ 경영력 강화 - 중소기업의 최고 경영진이 자사·타사의 강점을 인식하고, 중장기적인 경영 전략을 실행한다. 나. 기술의 고도화와 솔루션형 기업으로의 전환 ○ 솔루션형 기업으로의 전환 - 장래의 수요를 간파해 가치를 파는 기업으로 탈피한다. ○ 차세대 요구를 응시한 기술의 고도화, 핵심 기술로의 전환 - 핵심 기술(강점)을 취사 선택해, 그 주변 기술에 대해서는 파트너와 제휴도 하고, 리스크 높은 기술개발에도 도전한다. ○ 변종 변량의 생산·품질관리의 습득 - 고객 다각화나 재해 등에 따라 다양한 요구, 수주량 급변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 기술 인재·기능 인재의 유지 - 숙련된 기술자·기능자의 축적된 기술·노하우 등을 차세대에게 전수될 수 있도록 한다. 다. 파트너와의 제휴 강화 ○ 연구개발, 신제품 개발 시, 사외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 - 연구개발, 신제품 개발 시, 타기업이나 솔루션 지향의 공공 연구시설, 대학 등과 적극적으로 제휴한다. ○ 지원 기관,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 및 판로 개척력·경영력의 강화 - 판로 개척이나 경영력 강화에서 공공 지원기관이나 금융기관 등 외부 자원을 활용한다. * 제3회 중소기업정책심의회 기업력강화부회(2011.8.5)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