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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톤의 무게에 43미터의 길이의 해저풍차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화석연료의 대안인 청정에너지원으로 건설된다. 세계 최초의 최대 규모의 상업용 조력발전기인 이 영국의 북아일랜드의 스트랭포드 협만(Strangford Lough)에 설치되기 시작하였으며 일종의 조력발전기로 앞으로 10년 안에 영국에너지 공급의 10%를 공급하게 될 것이다. 만일 이 강력한 조수 흐름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이 성공한다면 영국뿐 아니라 세계의 다른 곳에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발전기를 생산한 기업인 는 주장했다. 따사로운 봄날에 스트랭포드 협만 너머로 무언스 산맥(Mountains of Mournes)이 보이는 곳에서 이 기업의 매니징 디렉터인 마틴 라이트(Martin Wright)는 해저 발전기는 앞으로 몇 달 안에 북아일랜드의 1,000개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단 스트랭포드 프로젝트가 작동을 시작하게 되면 우리는 앵글시(Anglesey)지역에 두 번째 발전기를 건설할 것이다. 그리고 영국 해안 전역에 이 발전시스템을 건설하게 될 것이다.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이 기술을 증명하기 위한 주요한 문제는 전국적인 전력선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강력한 조수흐름이 있는 곳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형태의 청정 녹색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정치적인 의지가 있는가의 여부이며 지역주민들의 반대를 어떻게 극복하는가의 문제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증명되면 캐나다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강력한 조수 흐름이 있는 곳에 유사한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 이것은 단지 영국의 탄소배출량을 감소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전세계에 건설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에 따르면, 두 대의 회전날개가 달린 터빈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 터빈은 1분 당 14회 정도 회전하며 기어박스 시스템에 의해 작동한다. 이 시스템은 공학자인 피터 프랭클린(Peter Franklin)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생산된 전력은 스트랭포드 협만 건너에 위치한 스트랭포드 빌리지(Strangford Village)의 전국전력선과 연결된다. 지역 보존학자인 데이비드 어윈(David Irwin)은 스트랭포드 협만을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해양생물지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환경문제를 감시하는 프로젝트를 이끈 어윈은 그의 팀은 프로젝트가 환경에 유해한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5년 동안 연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이 기술이 실행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아직까지 모르고 있는 것은 이 기술이 스트랭포드 협만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말했다. 250만 파운드의 비용이 이 스트랭포드 협만의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타이타닉 호를 건조한 것으로 알려진 벨파스트의 하란드 앤드 울프 조선소(Harland and Wolff)에서 제작된 은 스트랭포드 협만의 해저에 이 시스템을 장착하는데 14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4일의 기간이 걸리는 것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선택된 강력한 조수흐름을 견뎌내고 건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