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일본, '2050년의 숲(삼림)' 연구개발 로드맵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8-09-07 00:00:00.000
내용 '2050년의 숲(삼림)' 연구개발 로드맵 삼림, 임업, 목재산업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풍요롭고 다양한 삼림의 혜택를 살린 순환형 사회의 형성을 위해 노력하며,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일본 삼림종합연구소(Forestry and Forest Products Research Institute)의 사명이다. 삼림은 국토의 보전과 수자원의 함양(涵養) 등 국민이 안전,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삶에 불가결한 다면적인 기능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이산화탄소를 흡수, 고정하는 숲의 지구온난화 방지기능도 그 중 하나이다. 이러한 사회의 요청으로 연구개발의 방향성과 달성목표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하여 삼림종합연구소는 2050년을 준비한 로드맵을 작성하였다. 1. 물을 가꾸고, 국토를 지킨다. (1) 수자원을 보전한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의한 강수의 지리적, 계절적 편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세계적인 규모로 수자원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일본의 강수는 전국적인 증가와 지역적인 감소가 예측되어 홍수와 갈수의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다. 온난화 억제를 위하여 삼림 기능의 고도발휘가 요구되는 반면에, 벌채 후의 식림포기와 무간벌(無間伐)과 같은 휴경지가 증가하는 등 삼림을 둘러싼 상황은 크게 변화해 가고 있다. 앞으로 산지유역 및 삼림을 어떻게 관리하여 양질의 수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이 때문에 삼림의 물 순환에 대한 관측시스템, 영향평가모델에 관해 연구, 개발하여 내외적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확립함으로써 지속적인 양질의 수자원 보전에 공헌한다. 미래의 숲을 창조하는 기술, 방책 2050년 목표 * 종합적인 삼림수(森林水) 순환관측시스템의 구축 (관측시스템) * 온난화, 시설 등이 물 순환에 미치는 영향평가기술 개발 (영향평가모델) * 물의 동태 해명에 기초한 물 순환 변동예측 모델 개발 (변동예측모델) * 삼림수 순환에 미치는 영향평가시스템 확립 * 양질의 수자원 보전과 안정공급 실현 (2) 산지 재해를 방지한다. 강우, 강설과 지진에 의해 발생하는 산지재해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에 의하여 앞으로 대형 태풍의 발생과 각 지역 강수량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토사재해와 산불 등의 증가가 우려되어 이러한 재해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부에 요구하는 시책 중에 '자연재해의 방지'는 항상 상위에 위치하고 있어, 삼림이 갖는 다면적 기능의 하나인 '산지재해 방지기능'에 대한 국민이 가지고 있는 기대의 크기를 알 수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산지 재해 방지시스템을 확립하여 산지의 방재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때문에 국토, 삼림관리기술, 관측, 감시기술, 재난감소 및 방재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을 한다. 미래의 숲을 창조하는 기술, 방책 2050년 목표 * 산지재해방지 기능의 고도발휘를 위한 삼림관리기술 개발 (국토, 삼림관리기술) * 원격탐사기술, 지상설치형 관측기술 활용법의 고도화 (관측, 감시기술) * 산지재해 발생 예측기술과 대책기술의 고도화 (재난감소, 방재기술) * 산지재해방지 시스템 확립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지방재력 향상 2. 자연환경과 공생을 도모한다. (1) 삼림이 지구온난화를 방지한다. 지구온난화가 진행하면서 삼림의 구조와 활동이 변화한다. 때문에 기후와 삼림의 변화를 상세하게 관측하여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삼림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 재생 가능한 목재의 생산과 이용을 통하여 온실가스의 삭감이 가능하다. 국제적인 연대에 의한 관측으로 삼림과 목재제품의 탄소 순환을 명백히 밝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노력한다. 구체적으로는 고생산성, 환경스트레스 내성을 키운 슈퍼수목을 개발, 활용함으로써 삼림자원의 적정 배치를 실현하고 삼림의 이용기술을 고도화한다. 미래의 숲을 창조하는 기술, 방책 2050년 목표 * 지구관측의 네트워크화와 데이터 통합, 영향 프로세스 예측기술의 고도화 * 목재제품 중 탄소의 축적량 파악,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기술 * 유전자조작변형 등에 의한 고생산성, 환경스트레스내성 수목 개발 * 삼림자원배치기술의 개발 * 지구온난화로부터 산림과 인간의 삶을 지키는 사회 실현 (3) 숲의 생물과 공존한다. 지구온난화가 보다 진행된다면 2050년에는 생물의 분포도는 현재와 다르게 변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래생물을 관리하는 기술 및 환경에 영향을 주는 않는 방법으로 생물피해를 제어하는 기술을 고도화한다. 동시에 삼림생물 및 생태계의 움직임을 여러 관점에서 해명함으로써 삼림생태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생물다양성을 유지하여 인간과 숲의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창조한다. 미래의 숲을 창조하는 기술, 방책 2050년 목표 * 삼림생물 상호관계 및 생태계 기능을 분명히 하고 활용 하는 기술 * 생물다양성을 여러 관점에서 평가하여 보전하는 기술 * 삼림에 피해를 주는 생물 및 외래생물을 감시하고 제어 하는 기술 * 삼림생물과 공존하는 에코시스템관리 실현 * 숲에 사는 생물의 혜택을 인간들이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실현 (4) 자연과 함께하는 풍부한 마음을 육성한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삼림공간의 보전, 창출 및 관리는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함께 할 수 있는 자원으로서 삼림공간을 활용하여 풍부한 인격형성과 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한 의식양성에 공헌하는 삼림환경교육을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한다. 삼림이 지닌 쾌적성 및 심리치료(therapy) 효과를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보다 효과적인 삼림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실시한다. 또한 생물다양성 및 경관을 배려한 삼림의 재생과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세계유산 및 국립공원 등을 포함한 자연도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산악지역을 자연환경보존과 인간과 함께 할 수 있는 기능을 양립시킬 수 있는 이용, 관리기술의 체계화를 실시한다. 미래의 숲을 창조하는 기술, 방책 2050년 목표 * 삼림환경교육시스템의 체계화 * 삼림의 심리치료(therapy) 효과의 평가 및 활용기술 개발 * 삼림을 재생하여 관리하는 기술 개발 * 자연도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산악지역 이용, 관리기술 개발 * 삼림의 혜택을 활용한 마음이 풍부한 사회 실현 3. 자원을 순환, 이용한다. (1) 임업의 활력을 높인다. 임업종사자의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 삼림자원을 활용하여 임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을 통하여 일본의 임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목재의 자급체제를 확립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 기존의 육림 작업체계를 검토하고,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저비용으로 고도의 육림기술 및 자연력을 활용한 광엽수림(廣葉樹林) 등으로 유도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저 비용으로 높은 효율과 안전성이 확보된 삼림작업시스템을 개발한다. 지속적인 지역의 삼림자원 관리, 이용시스템을 개발하고 임업의 활력을 높여 순환형 사회의 형성에 공헌한다. 미래의 숲을 창조하는 기술, 방책 2050년 목표 * 신세대형 삼림업무의 실행기술 개발 * 저비용, 고효율의 삼림작업시스템 개발 * 지역의 삼림자원 관리, 이용시스템 개발 * 다양하고 건전한 삼림 정비 * 의욕 있는 작업주체를 육성하여 강력한 임업 재생 * 국내 자급률을 높여 순환형 사회 형성에 공헌 (2) 목재제품의 성능을 높인다. 지구온난화의 진행을 막기 위해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는 순환형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건축자재 및 공업용 재료를 자원, 에너지소비형 제품에서 재생가능하여 환경에 부하가 적은 목재제품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고도의 가공이 곤란하여 이용률이 낮았던 국산자재의 가공기술을 고도화하여 사용용도의 확대 및 자급률의 향상을 추진한다. 다른 재료에서 목재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개빌, 복합 등의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목재제품의 다기능화, 고내구성화, 고강도화를 도모한다. 목질구조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여 사용연수를 대폭 연장시켜 환경부하의 저감을 도모한다. 목재제품의 재활용, 재이용률 향상을 위해 기술을 개발한다. 정량적인 지침을 얻기 위해서 목재이용에 의한 환경부하 저감량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전과정평가(LCA) 수법 등을 확립한다. 미래의 숲을 창조하는 기술, 방책 2050년 목표 * 목재제품의 사용용도 확대 및 대체 촉진기술 개발 * 목질구조의 장(長)수명화 기술 개발 * 목재의 재활용, 재이용 촉진 기술 개발 * 목재제품으로의 대체에 의한 환경부하 대폭 저감 * 목재의 순환이용을 중핵으로 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형성 (3) 바이오매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세계 1차에너지 총 소비량의 60%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오매스의 효과적인 활용은 지구온난화 방지에 불가결하며, 순환형 사회 형성, 새로운 산업 창출, 농림수산업 및 지역활성화 등과도 관련이 있다. “바이오매스 일본 종합전략추진회의”의 공정표에 2030년 바이오에탄올의 연간생산량 600백만KL 및 그 중 목질계 바이오매스 연료의 생산량 200만KL의 목표가 게재되어 있다. 또한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신할 청정한 바이오플라스틱 등의 개발도 기대되고 있다. 목질 바이오매스로부터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에탄올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바이오플라스틱 및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의 전환, 이용기술의 개발을 진행한다. 공급-운반-변환-이용-폐기, 재이용과 같이 종합적으로 시스템화하여 미이용 바이오매스 이용률 향상을 추진한다. 미래의 숲을 창조하는 기술, 방책 2050년 목표 * 목질 바이오매스의 에너지 이용기술 개발 * 목질 바이오매스의 재료 이용기술 개발 * 삼림 바이오매스의 안정된 공급시스템 구축 * 목질 바이오매스이 지역 이용시스템 구축 *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사회 실현 (4) 숲의 여러 움직임을 평가하여 조화를 도모한다. 삼림은 목재의 생산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존, 국토와 수자원 보존 및 이산화탄소의 흡수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삼림의 다양한 기능을 발휘시키기 위해서는 각각의 기능을 평가하고 조화를 도모하여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삼림을 위한 최상의 취급방법을 찾아내고 방책을 실행할 필요가 있다. 미래의 숲을 창조하는 기술, 방책 2050년 목표 * 각종 기능의 정량적 평가수법 개발 및 환경, 입지, 업무 시행, 방책과의 관계를 모델화 * 삼림 시뮬레이터에 의한 다면적 기능의 평가, 조화수법 개발 * 삼림의 다면적 기능의 발휘와 조화를 도모 하여 삼림이 주는 혜택을 국민이 향수(享受) * 삼림의 기능이 지구규모로 지속가능한 사회 형성에 기여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802342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