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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은 2002년도부터 '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조약'(POPs조약) 제 16조에 기초하여 동 조약의 유효성평가에 공헌하기 위해 환경중의 PCB류, HCB, DDT류 등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왔다. 이번에 실시한 2005년도 조사 및 평가결과 는 다음과 같다. 1. GC/고분해능 MS를 주체로 하는 분석방법적용을 통해 2002~2004년도와 마찬가지로 80%를 초과하는 지점 및 시료에서 POPs가 정량 검출되었다. POPs 조약에 관한 시책의 일환으로서 일본에서의 현재 환경농노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POPs 조약의 유효성평가에 이바지하는 기초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2. 2002~2005년도 데이터 추이 결과, (1) 수질 및 저질 중 POPs 농도수준은 거의 변화가 없거나 잠정감소경향에 있다고 생각된다. (2) 대기 중 POPs 농도수준은 거의 변화가 없거나 잠정감소경향에 있다고 생각된다. 대기중의 POPs 농도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온난기(9~10월) 및 한랭기(11~1월) 2회 측정, 모든 화합물에서 한냉기보다 기온이 높은 온난기 쪽이 전국적으로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 생물 중 POPs 농도수준은 거의 변화가 없거나 잠정감소경향에 있다고 생각되며 작년도에 이어 인구밀집지대근방의 연안지역 물고기에 PCB류, DDT류 등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2001~2003년까지 얻은 모체혈, 제대혈 및 모유에 관한 시료를 각각 50,70,80 검체하고(동북지역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조사연구), 2004~2005년도에 얻은 모유에 관한 시료를 15검체하여(관동지역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조사연구) POPs 농도를 시행적으로 측정한 결과, 국내외에 보고되어 있는 농도수준과 거의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상의 결과, 일본 및 그 주변 POPs 농도수준은 거의 변화가 없거나 잠정 감소경향에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몇몇 지점에서는 일과성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고농도를 보이는 사례도 관측되고 있다. 2005년도 조사에서도 국내에서 사용기록이 없는 마이렉스가 대기중 및 생물안에서 검출되는 것으로 미뤄보아 동아시아지역 수준에서의 장거리이동도 고려한 지속적인 감시가 요구되는 바이다. *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 조약 (POPs조약) - 독성, 난분해성, 생물축적성 및 장거리 이동성을 가진 POPs(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잔류성 유기오염물질)는 일부 국가의 시책만으로는 지구환경오염을 방지하기가 불충분하여 국제적인 협력하에POPs 폐절, 삭감 등을 실시할 목적으로 2001년 5월 채택된 조약이다. 조약 발효에는 50개국의 체결이 필요하여, 2004년 2월 17일 50번째 국가가 체결되면서 2004년 5월 17일 발효되었으며 2006년 12월 1일 현재, 134개국이 체결하였다. * 첨부자료 1. 표 1 - 2005년도 POPs 모니터링 조사(수질, 저질, 생물 및 대기) 결과 2. 표 2 - 2005년도 야생생물축적상황 조사결과 3. 표 3 – 2004~2005년도 POPs 모니터링 조사(인체(시행)) 결과 4. 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 조약(POPs조약) 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