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중국, 생로병사 비밀을 밝히기 위한 최초의 '생쥐 병원' 설립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8-04-04 00:00:00.000
내용 중국 상하이(上海)市에 인류의 생로병사(生老病死)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중국 최초의 '생쥐 병원'이 공식 설립되었다고 상하이市 과학기술위원회는 3월 29일에 공포했다. 향후 관련 과학자들은 '생쥐 병원'에서 생쥐 실험을 통해 인류의 생로병사 비밀을 알아내는데 주력하게 된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생쥐 병원'은 세계 선진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생쥐 병원'에는 수술실, 산실(3,969개 침대), 병실(15,183개 침대), 검사과, 병리과, 방사과, 신경과 등의 여러 가지 부서와 혈세포 자동 분석기기, 활동체 영상 검측기기, 생쥐CT, 골(骨)밀도 검사기기 등의 여러 가지 현대 검사기기가 갖추어져 있다. '생쥐 병원'의 수술실은 생쥐 유전자 개조 공장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원들은 생쥐에 인류의 유전자 이식, 혹은 2만 여 개의 생쥐 유전자 중에서 하나의 특정 유전자를 절제하는 수술을 통해 생쥐가 인류를 대신해 각종 질병에 걸리게 하며 심지어 사람과 침팬지에게만 전염되는 B형 간염바이러스도 이러한 수술을 통해 생쥐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과학자들은 각종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에 전염된 생쥐들이 낳은 새끼를 이용해 질병 유전학을 연구할 수 있다. '생쥐 병원'의 왕주강(王鑄鋼) 원장은 “생쥐는 제일 작은 포유동물 중 하나로, 번식과 발육이 빨라 침팬지 등 동물실험보다 원가가 훨씬 낮으며 2002년에 완성된 생쥐 게놈 측정에서 인류의 99% 유전자를 생쥐 몸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생쥐로 인류의 질병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보편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상하이 난방머스바이오연구센터는 2000년에 중국 최초로 규모가 비교적 큰 생쥐 게놈 유전 수식(修飾) 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생쥐 '유전자 수술'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이 센터는 생쥐 '유전자 수술'을 통해 종양, 백혈병, 비만, 심장 박동 불정상, 간질병, 간염, 혈우병, 골다공증 등 인류질병의 생쥐 모형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생쥐 병원'은 중국의 '국가 과학기술 11차 5개년 계획(2006~2010년)'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3년 내에 중국 내의 관련 연구 기구와 공동으로 150종의 인류 질병과 관련된 조건성 유전자 '절제' 생쥐 모형을 구축해 인류 유전자 기능 연구, 신약 개발과 질병 발병 메커니즘 연구에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할 계획을 수립했다. * yesKISTI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800780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