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보다 10만배 무거운 짐도 번쩍 드는 인공근육 개발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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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작성일자 | 2012-11-26 00:00:00.000 |
내용 | 한양대 연구진이 자신의 무게보다 10만 배나 무거운 짐을 들 수 있는 인공근육을 개발했다. 이 근육은 강하면서도 유연해 비틀고 회전하는 동작도 가능하다. 기존 인공근육은 신축성은 있지만 비틀거나 회전운동은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0.015mm 지름의 원통형 탄소나노튜브 안에 파라핀을 넣어 실 모양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소재를 만들었다. 소재에 열을 가하면 파라핀이 팽창하면서 소재 전체의 부피가 늘고 길이는 짧아지며, 이런 현상을 이용해 소재를 나선형으로 꼬아놓으면 비트는 동작은 물론이고 회전운동도 가능하다. 이 소재로 만든 근육은 매우 유연해 실처럼 꼬거나 매듭을 지을 수 있고 강도 역시 뛰어나다. 근육은 수축할 때 0.025초의 속도로 빠르게 줄어들며 실제 근육 수축 시 보다 훨씬 강한 힘을 나타낸다. 이 인공근육은 구조가 간단하면서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로봇이나 섬세한 수술을 위한 장비, 초소형 모터나 밸브에 활용 가능하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ARTI-00000001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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