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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남 아시아가 미래 전략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국가여서 러시아와 협력 내용과 배경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1. 러시아와 ASEAN(Association of South East Asian Nations)국가 협력 : 1)러시아와 미국,유럽연합과의 마찰이 증가되고 있어 러시아는 동남 아시아국가연합 ASEAN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시켰고 동남 아시아 국가도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2)러시아와 ASEAN의 협력은 다국적 발전을 원칙으로 정치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경제발전 및 민주주의 제도를 추진시키는 유사한 방침을 기초로 한다. 3)러시아와 동남 아시아의 국가는 사회 발전 과도기에 있으며 산업 현대화 이후 민주주의제도 발전, 문명(文明)사회, 사회 문제, 양극화된 지배 세력, 정부의 연약성 등의 문제를 안고 있으며 경제적 발전으로 인한 부패는 사회적인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2. ARJCC(ASEAN-Russia Joint Cooperation Committee)소개 : 1)ARJCC는 1997년에 건립되었으며 경제 발전, 무역-연구-기술의 교환, 상업적 과학적 단체의 공적 법적대리인을 통한 문제해결을 하고 있으며 모스크바 혹은 ASEAN의 한 개 국가 수도에서 회의를 순번으로 진행한다. 2)러시아는 지식형 경제발전 특히 에너지 수출에 초점을 맞추고 기술혁신을 추진시켜 경제구조개혁을 가속화하고 있다. 러시아와 ASEAN국가 임금과 급료차이는 협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쌍방은 외국으로 부터 투자를 유입하고 경제특별지역과 자유무역건립, 중소기업발전, 아시아통화 단위 구축에서 협력할 수 있다. 3. 싱가포르의 경제특별구: 러시아는 경제특별구 건설을 최근 시작하였고 싱가포르에 이미 8개 거점을 세우고 중국,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와 무역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러시아와 싱가포르는 양국간 특별경제지역 설치에 대한 의향서에 서명하고 러시아의 경제무역발전부 부장은 의장으로 싱가포르의 산업무역부 부장은 부의장을 맡았다. 러시아는 아시아 투자의 39%를 차지하는 싱가포르의 해외투자자들의 자금을 유입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싱가포르는 러시아에 6천만$을 추자하였고 2006년 총 투자금은 53억5천만$ 이다. 4. 러시아 발전 은행 : 세계 750여개 발전 은행이 있고 이 은행들은 동남 아시아 국가에서 대여금의 12%를 책임지고 있어 러시아도 은행 발전을 계획하였다. 2007년 4월 러시아 하원은 경제특별구, 러시아 투자기업과 대외무역발전을 위한 러시아 은행의 건설비용 25억$을 비준하였다. 러시아 발전은행은 농업, 기계공학, 제강, 핵과 화학영역, 하이테크 산업 등 경제 분야에 초점을 둘 것이다. 5. 러시아가 ASEAN국가 협력에서 얻은 경제적 성과 : 무역과 기술영역 협력 잠재 가능성의 3분의 1을 발굴하고 6년동안 2배로 증가시켰다. 협력중점 영역을 서비스와 하이테크 산업에 두고 Kuala Lumpur와 Bankok에서 진행한 하이테크 박람회에 참가하여 싱가포르와 처음으로 상품을 포함한 연구와 디자인 프로젝트 관련 계약 달성 6. 러시아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국가의 협력: 1)말레이시아는 3년동안 2천5백만$을 부상과 화상을 치료하는 leakain, bitomycin과 항생물질의 개발에 투자할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러시아 타나기업(Tana)과 협력하여 심한 감염증, 결핵, 에이즈와 말라리아에 걸린 환자들을 상대한 원격의학 영상 감시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2)말레이시아의 석유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는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Rosneft 의 10억1천만에 달하는 주식 매입에 성공함으로써 영국의 Petroleum이나 중국 국영 석유회사 CNPC를 초월하였다. 3)러시아는 우주연구 및 탐사에 집중하여 2007년 후반에 말레이시아의 Measat-3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이다. 4)러시아는 인도네시아의 뉴기니(New Guinea) 서북부에 위치한 비아크(Biak)섬에 발사기지를 건설할 것이다. 비아크섬은 바로 적도에 위치하여 경제적으로 공중 발사 프로그램에 유리한 지점이다. 5)ASEAN국가는 미국의 중/고궤도 항행 위성 시스템(NAVSTAR)과 대등했던 러시아 인공위성 항법시스템(GLONASS)에 많은 관심사를 보이고 있다. 7. 에너지분야 협력: 1)에너지는 ASEAN국가와 협력이 서로에게 요구되는 분야이며 러시아의 에너지 제공 강조 2)러시아의 국영가스 기업 Gazprom의 예산에 의하면 러시아는 2020년까지 액화천연가스의 증가로 1천1백억 입방의 가스를 동남아시아 국가에 제공할 것이다. 3)러시아는 태국의 석유기업(PTT)와 석유와 가스에 관한 전략적 협력 각서를 체결하였다. Gazprom은 말레시아의 Petronas와 협력하여 ASEAN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의 건설과 회원국에 대한 가스 공급의 인프라 건설을 시도하고 있다. 4)러시아 국영전력공사도 동남아시아에서 협력 및 투자를 원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국가가 20억$을 투자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5)러시아의 발전기 제작사인 Silovye Mashiny는 태국, 베트남, 라오스 및 캄보디아의 열과 수력 전기공장의 건설에 필요한 기계 설비를 제공함으로써 동남아시아에서 전초기지를 마련 8. 핵 분야에서 협력: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과 베트남은 전력 산업에서 핵분야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러시아의 전문가들은 베트남 하노이(Hanoi)의 감마선 Dalat 연구용 원자로의 현대화를 추진시키고 있다. 핵 계약은 다른 국가들과 협상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러시아의 독점적 제품인 부양식 해상 원전(FNPP)의 기술 이전 및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9. 기술적 장비 분야 협력: 러시아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기술적 장비 센터를 건설하고 있으며 현대 항공기 및 헬기를 군사용 뿐만 아니라 산림화재용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러시아의 육.해.공용 항공기는 아시아 국가의 관심을 끌고 있고 KAMAZ 트럭과 많은 민간용품도 러시아에 의해 제공되고 있다. ASEAN 국가는 러시아의 건설, 소매 무역, 식품 분야, 농업 및 목재 영역에 근 수백만 $를 투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