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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붙였다 떼는 스티커형 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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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3-04-08 00:00:00.000
내용	어디든 손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 스티커형 전자소자가 광주과학기술원에 의해 개발됐다. 수용성 물질을 이용해 초박막 전자소자를 스티커에 옮겨 찍는 기술이다. 초박막 기판에 직접 소자를 제작하는 기존 기술은, 보조기판에 소자를 만들고 스티커 등으로 옮겨 찍는 전사인쇄방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초박막 기판과 보조기판 사이의 접착력은 높이고 전사인쇄과정에서는 낮은 접착력을 유지해야 하지만 접착력을 조절이 어려웠다. 반면 연구팀은 요철 기판에 물에 녹는 희생층을 이용해 접착력 조절에 성공했다. 이 희생층은 전자소자를 만들 때 초박막 기판을 강하게 붙잡아주고 전사인쇄 과정에서는 물에 녹아 적당히 떨어진다. 연구팀은 이 전자소자를 플라스틱, 종이, 볼펜에 인쇄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데 성공했으며, 향후 롤투롤 공정에도 이용할 수 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ARTI-0000000154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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