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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방부의 최고정보관리자인 Peter Lawrence 박사는 지난 화요일 시드니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전시회 CeBIT 2017에 참석하여 국방부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대규모 전략 중 하나로 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하여 이를 업데이트 하고 있음을 밝힌 것으로 나타나 클라우드의 국방안보 활용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Lawrence 박사에 의하면 호주 국방부는 지난 수 년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오고 있으며 대규모 파트너쉽과 함께 조직을 확대하여며 점차 클라우드를 업데이트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2014년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전략을 마련한 이후 현재의 비즈니스적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전략은 필요한 결과물을 도출해내기 위한 옵션의 일부로서가 아닌 전반적인 국방부 전략의 일부가 되게 만들기 위한 수단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반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하여 보다 많은 데이터 중심의 조직으로 국방부가 변모함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환경에 보다 민첩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게되어 조직 내 서비스로 클라우드가 활용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하겠다. 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 내 각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들이 유입됨에 따라 이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를 중요시하게 여겨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기에, 데이터가 어디에 보관되어있으며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적절한 관리를 받고 있는지, 실제 발생되는 일을 보장할 수 있는 환경에 위치해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일이 클라우드 전략수립에 중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한다. 호주에서는 국방부가 최대 정보기술 사용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사적이고 기밀화된 정보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 중 하나라고 한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도입으로 인해 암호화된 정보들을 적절하게 분류하여 어떠한 적정 수준의 정보들이 공유되고 내부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정해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위산업분야에 있어 산업계와 기타 정부 관련 부처들과의 공조체계를 보다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국방부의 클라우드 도입전략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