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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나 출판사가 변경된 이후에도 학술저널의 장기 온라인 접근을 보장하는 추천 기준안 2013년 3월 27일, 미국정보표준화기구(National Information Standars Organization, NISO)는 새로운 전자저널 표시·추천 기준안 'PIE-J : Presentation Identification of E-Journals(NISO RP-16-2013)'을 발행했다. 이 추천 기준안은 연속간행물, 장서, 전자자원 등에 대한 사서들의 오랜 고민을 해결하고 더불어 전자저널의 표시, 특히 표제 표시나 ISSN(International Standard Serial Number)의 정확한 이용법과 인용표기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더불어 기준안은 다양한 출판사의 온라인 저널 플랫폼의 스크린 샷을 남기는 모범 예시, 표제 이력과 ISSN 정보를 획득하는데 유용한 자원에 대한 논의, ISSN에 대한 개관과 이를 정확하게 이용하기 위한 키포인트, DOI(Digital Object Identifier)·CrossRef의 설명과 저널 표제관리를 위한 DOI 이용에 관한 팁, 관련 기준과 추천안에 대한 검토 등 폭넓은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 버팔로뉴욕주립대학 지속 e자원 관리 및 목록 담당 사서이자 NISO PIE-J 워킹 그룹 공동의장인 Cindy Hepfer는 “인용은 수많은 학술 연구의 기본이다. 저널 웹사이트의 모든 콘텐츠 표제가 항상 정확하게 리스트 되지 않으면, 원하는 콘텐츠로의 이용자 접근성은 매우 낮아진다 .”, “예를 들어, 요즘 많은 전자저널 출판사나 통합제공 웹사이트들은 기존 표제로 간행된 콘텐츠에 대해 최근의 ISSN을 사용한, 최신의 표제로 웹사이트에 디지털화하고 있다. 때문에 연구자들의 검색을 통해 재현되는 콘텐츠의 식별 능력이 더욱 낮아지고 있다. PIE-J프로젝트는 이러한 이슈들을 설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고 설명했다. Springer의 고객개발 및 전략적 제휴 담당 매니저이자 NISO PIE-J 워킹 그룹 공동의장 Bob Boissy는 '전자저널의 출판사나 제공업체들은 웹사이트의 다양한 디자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배열하는 간행물을 어떻게 표시하고 식별하며 서로 링크하는가에 따라 최종 이용자가 논문을 찾아 그것에 접근하는 것이 쉬울 수도, 혼란스러울 수도 혹은 아무런 성과를 얻을 수 없을 수도 있다. 추천 기준안인 PIE-J 애플리케이션은 연구자, 저자, 사서, 온라인 제공업체, 출판사 모두가 편리할 수 있도록 검색과 접근을 향상시킬 것이다.' 라고 설명한다. NISO 사무국장인 Todd Carpenter는 “PIE-J 추천 기준안은 출판사가 그들의 전자저널 콘텐츠로의 장기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쉽게 시행할 수 있는 간결하고 명확한 가이드라인 리스트를 제공한다. 이러한 건설적인 조언은 출판사가 원래 인쇄된 형태로 나온 저널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지원해 줄 뿐만 아니라 디지털포맷으로 생성된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PIE-J 추천 기준안 초안과 추천안을 요약한 브로슈어는 NISO PIE-J 워크룸 웹사이트( www.niso.org/workrooms/piej/ )에서 이용가능하다. PIE-J : The Presentation Identification of E-Journals http://www.niso.org/apps/group_public/download.php/10368/rp-16-2013_pie-j.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