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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과학성 과학기술정책연구소는 일본주재 인도 대사관과 공동으로 2006년 3월30일에 록본기(六本木) 아카데미 빌딩에서 “주목해야 할 인도의 발전과 과학기술과의 관계를 찾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BRICs국, 특히 크게 변화하고 있는 인도는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주재 인도 대사관의 협력을 얻어, 인도로부터 초대자를 포함한 각 강사에게 인도의 과학기술과 그것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강연을 통해 인도의 최신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도에 관한 최신 정보의 대부분은 최근 급변하는 경제적 변화를 전하지만, 그 변화의 요인은 아직 충분하게 분석되어 있지 않다. 또한 과학기술에 관해서는 중국 등의 타 아시아국과 비교하여 인도에 관한 정보가 압도적으로 적은 상황이다. 본 세미나는 이 화제에 관심을 갖는 연구자, 기술자 및 행정관계자 등 약 110명이 참가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소 쿠니야 미노루(國谷 #23455;) 소장은 “인도의 주목할 만한 발전과 과학기술과의 관계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지금까지 거의 없어, 본 세미나를 기회로 교류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라고 개최인사를 했으며,이어서 과학기술정책연구소 상석연구관으로부터 세미나 청강에 앞서 인도에 관한 기초데이터가 소개되었다. 세미나 프로그램의 제1부에서는 주일 인도 대사관 A.K. Thakur공사가 “인도경제의 큰 변화”에 대하여, V. Shanker과학기술참사관은 “인도의 과학기술전반”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제2부에서는 인도정보통신성 국립정보학센터 부소장 B. K. Gairola씨가 “인도의 ICT 교육· 연구개발· 그 이용”에 대하여, 탁쇼쿠(拓殖)대학대학원 국제협력학 연구과 코지마 마코토(小島眞) 교수는 “인도의 인재활용과 일본, 인도관계의 확대 가능성”에 대하여, 인도공학대학 데리교 수학과장 B. Chandra교수는 “인도의 수학교육과 연구”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또한 제3부에서는 키타테크사의 H. Obrai사장은 인도에서 IT에 이어 신흥산업이 되고 있는 “바이오 테크놀러지 산업의 개관”에 대하여, 인도 과학기술성으로부터 죽(竹)응용 미션의 주담당자을 맡고 있는 V. S. Oberoi씨는 “대나무 응용에 관한 학술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정책연구소 쿠니야 미노루(國谷 #23455;) 소장은 폐회인사로 “일본과 인도관계의 기대하고 일본에 거주하는 인도유학생이 매우 적은 것에 대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