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본 보고서를 제작한 목적은 노르웨이와 브라질 양국의 연구 기관 및 고등교육 기관들 간에 연구자 , 학생 , 대학 교직원의 협력 및 교류의 수준이 현재 어느 정도까지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 또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데 있어 커다란 걸림돌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면 좋을지를 파악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 본 보고서의 제 1 부에서는 노르웨이와 브라질의 주요 활동가들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분야와 우선과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 참여한 활동가들이 직접 제보한 정보와 기존의 정보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 양국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분야는 크게 다음과 같다 : 오일과 가스 / 석유 기술 , 해양 과학 , 해양 환경 및 해군 기술 , 양식 , 기후와 재생 에너지 등 . 또 노르웨이 측이 협력을 증대하였으면 하고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생물다양성 / 생물탐색 ,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 , 의학 , 인문학 , 대외정책의 쟁점 , 사회과학 , 건강 , 개발 , 복지 쟁점 등이다 . 양국 간에는 이미 네트워크가 존재하고 쌍방 협정이 체결되었지만 , 브라질의 교육과 연구 환경에서 협력이 증대되면 더 많은 이익을 낳을 것이다 . 본 보고서의 제 2 부는 기존에 체결한 협정 , 교류의 수치 , 현재의 재원 등에 대해 적어 놓았으며 , 노르웨이 연구회 (The Research Council of Norway: RCN), 노르웨이 국제 교육 협력 센터 (SIU), 노르웨이 고등 교육 연구소 등이 제공한 정보 등을 바탕으로 작성하였다 . 양국은 교류하는 학생과 연구원의 숫자가 다른 BRICS 국가들과 비교해 매우 적은 편이다 . 본 보고서의 제 3 부는 참여한 활동가들이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협력을 증대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인지한 것들을 적어 놓았다 . 협력 증대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전체적으로 재원이 부족한 것인데 , 특히 브라질이 그렇다 . 협력 활동을 조율하는 과정이 부족하고 , 정보도 부족하며 체계가 잡혀있지 않고 , 언어적 장벽도 존재한다 . 또 학생과 연구원의 비자와 관련해 관료주의도 존재한다고 언급할 수 있다 . 본 보고서의 제 4 부는 양국의 핵심 활동가들이 취하면 좋을 행동에 대해 적어 놓았다 . 연구 및 고등 교육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 이를 위해 , SIU 및 RCN 과 브라질 쪽 당사자들이 쌍방 협정을 체결하고 , 노르웨이 쪽의 파트너 당국을 지정하여 브라질의 국경 없는 과학 (the Brazilian Science Without Borders: CSF)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을 받을 수 있게 계약을 개발하게 하며 , 비자 절차와 관련한 정보를 개선하고 , 브라질 쪽에 노르웨이 사무국 또는 조정자 자리를 마련한다 . 노르웨이는 시민 사회와 연구 기관들이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 브라질에서는 이러한 참여가 덜 발달되긴 하였으나 , 다수의 조직과 기관들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므로 , 협력 분야로서 매력을 갖고 있다 . CSF 프로그램 내에서 또한 이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연구 및 고등 교육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자고 굳게 약속할 수 있다면 , 수 년 뒤에도 강력한 제도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 목차 총괄 요약 1. 도입 2. 협력과 교류 강화의 주요한 목표 3. 노르웨이와 브라질에서 연구 / 고등 교육 연구소들 간의 협력과 교류 4. 협력 강화의 주요한 장애 5. 이동성과 협력 강화를 위한 행동 권고 6. 결론 부록 1: 노르웨이의 연구소 / 연구 환경과 CSF 우선과제 부록 2: 쌍방 학생 교류 및 연구 협정 부록 3: 모범 시책 부록 4: 출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