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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지난 10여 년 동안(1997년부터 2006년까지) 프레임워크(Framework) 5, 6 프로그램을 통해 생체적응재료분야(Biomaterials)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한 현황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하였다. 유럽연합은 프레임워크 5 프로그램을 통해 38개 생체적응재료의 프로젝트에 66.6백만 유로달러를 지원하였으며, 프레임워크 6 프로그램을 통해 36개 생체적응재료의 프로젝트에 101.7백만 유로달러를 지원하였다(프레임워크 5, 6 프로그램을 통해 총 173.7백만 유로 달러를 지원하였다.). 특히, 프레임워크 6 프로그램은 우선순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여 지원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단계 : 분자 및 바이오분자 메커니즘과 엔진, 생물체계과 비생물체계간 인터페이스, 조직공학/신생체모방(biomimetic)/바이오하이브리드 시스템 (2) 2단계 : 분자모터(Molecular Motor), 나노구조 표면, 세포 치유 및 재생성을 위한 인텔리전스 생체적응재료 (3) 3단계 : 나노기술 기반 타깃 의약, 임플란트를 위한 생체적응재료 기술 향후 생체적응재료는 예방의료 또는 치료의료 분야의 혁신적인 분야로 삶의 질 향상에 무한한 가능성으로 인해 많이 연구개발되고 있으며, 유럽연합의 경우 대규모의 인력 및 자원이 필요한 생체적응재료 분야에 있어 활발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생체적응재료 분야 중 생체 불활성 소재(bioinert material), 생체활성 소재(bioactive material), Angiogenesis(신생혈관형성) 분야의 기술적 진보가 상대적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생체적응재료 분야 연구개발과 관련된 중요한 이슈는 아래와 같다. (1) 계면상호작용(interfacial interaction)의 기초에 대한 지식 부족 (2) 생체적응재료의 분자구조 및 속성간 관계 정립 필요 (3) 생체거대분자(biomacromolecule)의 계층적 구조로의 통제적 전환(Controlled conversion)을 위한 기술 부족 (4) 특이질환(뇌혈관질환, 당노병, 감염 등)을 위한 생체적응재료의 개발 (5) 현존 세포조직의 바이오점착성(Bioadhesives)의 심각한 한계성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