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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일본, 이업종 #12539;타분야 인재 활용을 통한 지역산업의 이노베이션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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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0-03-24 00:00:00.000
내용 1. 목적 ○ 지역 산업의 발전·재생을 위해서,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역의 활력을 유지하면서 독자적인 이노베이션을 실현해, 매력적이고 자립적인 지역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시점을 가지는 이업종·타분야 인재에 의해 이노베이션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 본 조사는 이노베이션을 실현하려고 하는 기업이나 지역, 산업과 이업종·타분야 인재와의 관계를 사례 연구법에 의해서 분석하고, 양자의 관계중에서 창출되는 이노베이션의 메커니즘을 밝혀, 향후 지역경제·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한다. 2. 이업종·타분야 인재를 유입하는 목적 ○ 이업종·타분야 인재를 유입하는 목적을 보면, 각 사례에서 공통되는 것이 '현상에 대한 강한 위기감'이다. ○ 이를 보다 상세히 분석하면 ①산업구조 전환의 필요성 ②새로운 사업 개발의 필요성 ③지역사회의 정체를 타파할 필요성 ④지역의 한층 더 비약의 필요성 등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3. 이업종·타분야 인재가 이끄는 혁신 프로세스의 특징과 성과 가. 이업종·타분야 인재와의 접촉 경위 ○ 이업종·타분야 인재와 유입측과의 접촉 경위는 3개의 패턴을 보인다. - ①초빙형(유입측이 외부 전문가로서 적극적으로 초빙한 패턴), ②자기실현형(이업종·타분야 인재 스스로가 문제 의식을 갖고 유입측에 적극적으로 접촉한 패턴) ③우연형(접촉 초기에는 양쪽 모두 변혁을 의식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결합된 패턴)이다. ○ 또한, 원래 유입측내에 있던 내부 인재가 외부에 나가서 새로운 가치관을 습득하고 이업종·타분야 인재로서 기능하는 '내부 인재의 이업종·타분야 인재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나. 혁신 프로세스의 특징 및 성과 ○ 프로세스별로 본 특징 - 이업종·타분야 인재가 유입되는 과정에서, 이업종·타분야 인재, 유입측 양쪽 모두 여러 가지 노력을 실시하면서 장벽을 극복하고 있었다. - 이업종·타분야 인재에 의한 대처로는, ①스스로가 솔선하고 실적을 올린다 ②알력 방지를 위한 미연의 대처 ③유입측과의 끈질긴 대화 등이다. - 한편, 유입측에 의한 대처로는 ①이업종·타분야 인재와 계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체제 구축 ②이업종·타분야 인재가 활약할 수 있는 '장'의 제공 ③이업종·타분야 인재로의 권한 부여와 후원자의 역할 등이다. ○ 이업종·타분야 인재의 이노베이션 성과 - 기업에서의 성과로는 ①업무 프로세스 개혁에 의한 실적 개선 ②기업 풍토의 혁신 등이다. - 지역 산업에서의 성과로는 ①신제품·신사업의 창출 ②분업 체제의 변화 ③판매·수주 체제의 변혁 ④산업구조의 전환 등이다. 그 외, 지역 이미지 향상도 중요한 성과가 되고 있다. 4. 이업종·타분야 인재를 활용한 이노베이션 창출 방안 가. 계기 만들기 ○ 우선, 유입측이 적극적으로 이업종·타분야 인재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①정부 등의 지원 제도 활용 ②이업종·타분야 인재의 특성을 판별하기 위한 정보 수집 ③유연한 자세로 이업종·타분야 인재의 유입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또, 본 조사에서 이업종·타분야 인재가 원래 내부 인재인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지역외 뿐만이 아니라, 지역내에 존재하는 '내부인재의 이업종·타분야 인재화'도 핵심이다. 나. 성과를 높이기 위한 구조 만들기 ○ 유입측은 이업종·타분야 인재가 활동할 수 있는 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곤란한 경우에는 이업종·타분야 인재가 스스로 활동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후방 지원한다. ○ 대등하고 개방적인 논의에 의해, 이업종·타분야 인재의 생각이나 감성을 유입측에서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 ○ 혁신에 의한 성과를 유입측의 일부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유입측 전체로 공유해, 다음 성과로 연결하는 적극적인 체제를 구축한다. 다. 이노베이션에 의한 효과를 발전시키기 위한 대처 ○ 이업종·타분야 인재가 이끄는 혁신의 효과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유입측에 이를 위한 조직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유입측이 행정이나 업계 단체 등의 조직인 경우에는, 관계자가 핵심적인 판단을 담당하는 등 이노베이션 효과를 발전시키기 위한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중요하다. - 유입측이 기업 그룹이나 주민 그룹 등인 경우, 이업종·타분야 인재와의 관계에 의한 활동 목적을 항상 명확하게 하고, 목표와 현실의 괴리를 관계자 전원이 인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 또, 성과를 창출하려면 일정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업종·타분야 인재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시점을 이해하고 한층 더 스스로의 감성으로 활동하는 '후계자'를 육성해 나가야 한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10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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