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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2010 녹색투자 : 재정지원을 위한 정책 메커니즘 이 보고서는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 현황 , 미래의 저탄소 에너지 인프라에 기여할 다양한 기술의 검토 , 이들 기술의 확산에 필요한 주요 기반 등을 제공한다 . 이 보고서에서는 청정에너지와 온실가스 배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저탄소 시장 및 글로벌 협상 ( 코펜하겐 협약 및 그 이후 ) 도 강조한다 . 마지막으로 ,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민간자본의 투자와 관련하여 35 가지의 정책 메커니즘을 평가하는 분석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 세계경제포럼 (WEF) 이 첫번째 녹색투자 보고서 ( Green Investing: Towards a Low-Carbon Energy Infrastructure) 를 발표했을 때 세계는 금융위기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 1 년이 지난후 세계는 매우 다른 국면에 처해 있다 .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관심사는 더 이상 금융시스템의 붕괴가 아니라 ,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경기회복 둔화의 위험이다 . 청정에너지 투자의 경우 , 2009 년 1 분기의 정체 이후 투자활동이 회복되었다 . 실제로 , 2009 년 전체 투자활동은 1,450 억 달러 ( 미화 ) 로 마감했으며 , 이는 2008 년에 비해 단지 6.5% 감소했다 . 이와 같은 청정에너지의 투자 회복은 부분적으로는 전세계적으로 이 분야에 대한 첫 부양책 자금지원이 시행되었기 때문이었다 . 영국 HSBC 은행의 추산에 따르면 , 전세계적으로 부양책을 통해 4,300 억 달러 ( 미화 ) 이상이 기후변화에 할당되었다 . 그러나 , 여기에는 청정에너지에만 관련되었다고 볼 수 없는 철도 , 물 , 전기 인프라도 포함된다 . 이들을 제외하면 , 부양책 자금지원을 통해 재생에너지 , 에너지 효율성 , 지능형 전력망 , 첨단 수송 및 기타 핵심 청정에너지 기술에 할당된 자금은 총 1,770 억 달러로 추정된다 . 2009 년 동안 , 위의 1,770 억 달러에서 약 250 억 달러만이 사실상 청정에너지 기술 공급자 또는 프로젝트의 일선에 제공되었다 . 부양책 지출에 의해 2010 년에는 약 600 억 달러가 추가될 전망이며 , 따라서 청정에너지에 대한 전체 투자는 약 2,000 억 달러로 최고치에 달할 것이다 . 부양책 자금지원은 2011 년에도 600 억 달러 정도로 유지되다가 축소될 것이다 . 청정에너지와 관련하여 정책입안자들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 중의 하나는 청정에너지 산업의 붕괴를 야기하지 않고 , 어떻게 부양책 지출을 조기에 중지할 것인가이다 . 본 보고서는 미래의 청정에너지 인프라에 크게 기여할 2010 년에 유망한 10 대 재생에너지 기술분야를 제시한다 . 이들 10 개 분야 중에서 , 8 개는 전력생산 기술이며 , 다른 2 개는 액체 바이오연료 생산 분야이다 . 이들 분야는 지금부터 2030 까지 7 조 5,000 억 달러의 누적 투자를 흡수할 전망이다 . 이들 10 대 기술분야는 다음과 같다 . bull; 육상 풍력 bull; 해상 풍력 bull; 태양광 발전 bull; 태양열 발전 bull; 바이오매스 bull; 지역적 고형폐기물의 에너지화 bull; 지열 발전 bull; 소규모 수력발전 bull; 설탕을 원료로 하는 1 세대 바이오연료 bull; 셀룰로스 , 해조류 및 기타 2 세대 바이오연료 목차 1. 요약 2. 경제위기의 청정에너지 투자 3. 코펜하겐 , 탄소시장 , 기후정책 4. 10 대 유망 대규모 재생에너지 분야 5. 에너지 효율성 6. 저탄소 에너지 시스템의 4 가지 주요 기반 7. 정책 지원 메커니즘과 선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