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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독일의 각료회의는 화요일 하이테크놀로지 육성 4대 공동 프로그램을(정보 기술 분야 두개와 의료분야 두개) 채택하였다. 양국의 관련 기업들과 연구소들의 콘소시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4대 프로그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1) 미래의 멀티미디어 망 구축 - 혁신적인 인터넷 탐색 엔진의 개발을 골자로 한다. 탐색 엔진은 텍스트를 취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성과 영상을 인식하는 고도의 기술을 사용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독일의 여러 연구소들이 프랑스의 정보통신 고등 교육기관 그룹(GET)과 유레콤(EURECOM) 연구소와 작업을 조정하게 된다. 2) 이동전화와 멀티미디어 단말장치의 확대 보급 - quo;Quaero quo;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에는 프랑스 텔레콤(France Telecom)과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톰슨(Thomson)사, 국립과학연구소(CNRS)와 국립시청각연구소(INA)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UMTS(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 System)G3 망의 상호 작동성(inter-operability)을 추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3) 고감도 분자 이미징(Molecular Imaging) 연구 - 지멘스(Siemens), Bruker, Alstom MSA, Gerbet, 원자력청(CEA) 등이 참여하는 이 프로젝트는 특히 거대 자석의 구상과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의 테두리에서 개발되는 신기술들을 이용하여, 신경 질환이나 퇴행성 신경질환, 즉 다발성 경화증, 알츠하이머 병, 종양, 뇌졸증(cerebrovascular accident) 등을 치료할 수 있는 방편이 연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 바이오 광학(biophotonics) - 이 첨단 광학 프로젝트는 피부의 조직을 분석하면서 병을 탐지해내기 위한 장비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일부 피부암의 보다 적합한 치료의 연구와 화장품으로의 응용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퀴리 연구소, 국립과학연구소(CNRS), Thales사, Zeiss-Leican, 로레알 등이 이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한다. 사진) 자크시락 프랑스 대통령과 독일의 슈뢰더 수상, 2005년 4월 26일 파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