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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스크 회사 'Ergolight'는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임의의 기기를 통해 원격으로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전기 바닥 난방이나 벽 대류식 난방기가 설쳐 있는 집들에 적합한 시스템이다. '스마트 난방' 시스템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개인 캐비닛에 들어가서 주택내 각각의 방온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에너지 소비를 제어할 수도 있다. 미하일 세벨레브(Michail Shebelev) 'Ergolight' 회사의 사장은 '방안의 온도를 1도 올리는데, 에너지 지출 비용이 3%가 늘어남으로, 온도의 조절을 통해 재정 지출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온도 센서의 고장이나 정전일 경우에는 #39;스마트 난방 #39; 시스템이 몇 분안에 이메일을 통해 사용자에게 통보하며, 축전지의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관리블록이 디젤발전기 같은 대체 에너지를 작동시킨다. 그 외, 교외 별장에 설치된 전기바닥난방 방식에서 별장 전체를 난방할수 있는 전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스마트 난방' 시스템은 각각의 방을 일정시간 번갈아 데우는 전기의 재분배 역활도 가능하다. 난방이 필요한 곳을 선별하여 따뜻하게 해주는 세밀하고 지적인 난방 시스템이다. 미하일 사장은 이와 같은 다양한 기능의 난방 시스템은 러시아에서 '스마트 난방' 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