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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중국의 전기 수요 감소와 발전 설비 용량 증가로 수익률 하락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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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6-08-02 00:00:00.000
내용 중국의 주요한 발전 회사들 (Huaneng Power International, China Resources Power, Huadian Power International)의 지난 6개월 동안의 실적을 보면 작년에 비해서 많게는 26%, 적게는 16%의 감소를 보였다고 관련 소식들이 전했다. 이러한 감소는 전기 가격의 하락과 발전 시설의 가동률의 감소 때문이라고 전했다. 연료 가격의 하락과 석탄 가격의 하락, 낮은 이자율이라는 호재가 더 큰 감소를 막는 역할을 했다. 석탄을 사용하는 발전의 경우는, 지난 1월 전기료 인하와 함께 대량 전기 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감소하였다고 분석하였다. 지난 6개월 동안 전기 수요는 2.7%가 감소한 반면에, 새로운 설비 용량은 11.3% 증가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석탄, 원자력, 풍력, 태양열등의 발전 시설 건설이 붐을 이루는 가운데 나타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초기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률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발전 산업 분야에 투자를 하였다. 석탄 가격의 하락과 함께 청정에너지에 대한 보조금도 이러한 투자를 촉진하였다. 이러한 건설 붐과 함께 중국이 경제발전 모델을 에너지집약 산업에서 서비스 산업으로 이행하면서, 지난 38년 동안 가장 최저의 발전 설비 가동률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유휴 발전 설비는 자산 감가상각과 설비 유지비로 인해서 고정비의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증권분석가들은 앞으로는 설비용량의 증가는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도로 들어오는 석탄의 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16% 감소하였지만 유휴 발전 설비와 전기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충격을 완충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석탄 가격은 전체 운전 비용의 약 2/3을 차지한다. 석탄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 회사들의 경우 지난 해 보다 전기 가격이 11% 감소하였는데, 이는 지난 1월 정부가 가격을 7% 내린 것과 함께, 대량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산업 분야에 더 낮은 가격으로 직접 판매하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경쟁을 촉진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발전회사들이 전기 가격을 낮추도록 하기 위해서 중간에 전기 중개 회사들의 개입 없이 발전회사들과 전기 사용자들이 직접 거래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중개 업자들은 정부가 정한 매입과 판매 가격 사이에서 높은 이익을 올려 왔으나 이제는 전기 가격 개혁에 따라 비용을 절감해야 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화석 연료 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모두에 적용되는 것이다. 전기 가격을 낮춤으로써 전기 공급에서의 개혁을 이루고자 하는 것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모두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더 경쟁이 심해지고 구매자와 공급자 간의 직접 거래가 더 늘어나면서, 아마 더 큰 폭의 가격 인하가 예상된다고 관련 분석자들은 이야기한다. 그러나 홍콩의 가장 큰 발전 회사 가운데 하나인CLP Holdings는 작년에 비해 오히려 5% 증가하였는데 이는 호주와 중국 본토에서는 감소하였지만 홍콩과 인도에서 판매액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435
첨부파일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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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에너지; 발전 2. Energy;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