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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주 Gaithersburg에서 있었던 국가표준기술연구소 주최, 표준화 정상회담 “행동을 위한 대안들(options for action)”에서의 상무부 장관 Robert C. Cresanti 연설문 요약--- 1. 기술부(Technology Administration (TA))의 구조와 미션 #8226; 기술차관이 이끄는 TA는 NIST, NTIS 그리고 OTP로 이루어져 있다. #8226; 주요 미션은 미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기술의 공헌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8226; 기술 이전 – 지식 이전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공공 지원 연구의 가치 창출 최대화 #8226; 도전적인 과제 – 가능성 있는 기술이 성과 없이 끝나지 않도록 하는 것 #8226; 혁신에서 표준화의 역학 – 표준화를 통한 기술혁신 효과의 극대화 2. 경쟁이 심화되고 복잡해진 글로벌 경제에서 환경에 동적인 변화를 부여하는 요소들 #8226; 가속화된 기술 혁신의 속도 #8226; 전에 없이 수가 늘어난 경쟁국가들과 기업들 #8226; 과학자와 공학자들의 수가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고 교육적 기회가 크게 확장됨 #8226; 유례없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세계적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횟수 #8226; 나노스케일에서 물성에 대한 이해력이 확장되어 나노테크놀로지의 활용 가능성이 증가함 #8226;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확대로 인해 지식 업부의 세계적인 소싱이 가능해져 세계의 인적 자원 활용의 효율성이 증가 #8226; 심지어는 같은 기업 내에서의 협동과 경쟁이 동시에 요구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의 등장 #8226; 새로운 메커니즘의 개발과 피어 프로덕션(peer production) 같은 신지식에 대한 의존성 3. 세계화(globalization)는 외국 인재들의 활용이라는 효율 증대를 통해 원가 감소와 미국 시장에서의 품질 향상과 상품의 다양성이라는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세계 국가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야만 일자리, 경제 성장, 산업 리더십, 삶의 질 및 전문화 등의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도전에 맞서야 한다. 그렇기에 미국은 소비자에게 경쟁력 있는 가치 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이제 저비용이 아니라 고효율로 승부해야 한다. 고부가가치 산업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국가적으로 긍정적인 외부효과 또는 가치의 패키지를 제공할수 있어야 하는데 이 패키지란 다음과 같다. #8226; 미국이 과학과 공학적 능력에서 최첨단에 있어야 한다. #8226; 과학과 공학에서는 물론 혁신과 경쟁 분야(산업 리더, 디자이너, 금융전문가, 제조 및 서비스 인력, 심지어는 변호사들까지)의 가장 재능있는 인력들을 유치해야 한다. #8226; 미국은 전통적 인프라(길, 공항, 항구, 에너지 생산 및 유통)는 물론 최신 인프라(초고속 음성 및 데이터 네트워크, 지식 전달을 위한 휴먼 네트워크 그리고 자산, 인력 및 경쟁력을 상호보충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등)에서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한다. #8226; 기업가들이 지불가능하고(affordable) 인내력 있는 자본 시장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8226;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연방 및 주 정부의 세금 정책, tort 정책, 이민 정책, 무역 정책, 규제 정책, 보건 정책 및 교육, 인력 개발의 개선을 의미한다). 4. 표준화 정책 – 표준화는 혁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여기서도 우리만의 핵심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표준화와 합치성의 판단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중요해지고 있다. #8226; 공공 보건, 안전 및 환경 #8226; 신기술 개발 #8226; 국내 및 국제 상업의 촉진 제대로 실행될 경우 표준화는 혁신을 촉진하고 혁신 시스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고용의 증대, 원가 감소 및 고품질 상품 창출, 소비자 선택의 확대, 소비자와 노동자, 환경의 보호 등의 장점이 있다. 반면 표준화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잘못된 목적(무역 장벽의 수단으로 사용할 경우)으로 시행될 경우 혁신을 방해하고 조력자의 시장 진입을 막으며 부창출을 억압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등 역효과가 날 수 있다. 5. 세계화로 인해 다른 분야가 도전과제에 처해 있듯이 표준화에 있어서도 넘어야 할 장벽들이 있다. 예를 들어 “개방성”이라는 주제를 두고 고민해야 할 것이다. 또, 표준화 개발에 대한 각 나라별로 다른 접근법에 의한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6. 표준화로 인해 얻게 되는 경제적 번영, 국가 안보의 증대 및 공익 창출 효과가 있는데 예를 들어: #8226; 나노테크놀로지 – 나노테크놀로지와 나누, 바이오, 정보 및 인지 과학기술의 결합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진보의 잠재성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이루기 위해 글로벌 표준을 구축하는 것과 체계적 명명법(nomenclature)이라는 두 가지 장벽을 넘어야 한다. #8226; 수소 경제 – 이 목표를 통해 우리는 외부 석유 공급처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온실가스 방출을 감축, 공기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소경제에서는 에너지 공급원으로서의 수소의 생산, 유통, 사용에서의 효율적인 표준화 구축이 필수적이다. #8226; 공장 작업장 통제- 제조업 회사의 새로운 생산 라인에서 스위치를 켰을 때 모든 작업이 끊임없고, 안전하며,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표준화는 이러한 생산 작업장에서 '작동에서 운용' 능력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부분이다. #8226;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RFID의 잠재성은 비용절감과 산업간의 연결 기술로서의 광대한 응용 가능성에 기인한다. 탄탄한 기술 표준화를 바탕으로 해야만 기술과 디바이스간 상호 호환 운용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이것이 RFID 보급과 상업적 효용성을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요인이다. 하지만 표준화의 부재는 RFID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고 이 기술을 창고에 방치하게 할 가능성도 있다. 7. 건강 정보과학 – 정보 과학을 통한 건강 정보의 수집, 보호 및 관리의 표준화를 통해 환자 간호 질의 향상과, 원가절감 국가 보건 시스템의 효율성 증대라는 잠재력을 이룩할 수 있다. 국가 경제의7분의 1이 보건과 웰빙에 집중된 상황에서 우리는 이 부문에서 정보 과학의 가능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다. 8. 새로운 기술들을 상업화하는 능력은 세계가 우리의 신기술을 받아들일지 여부에 달려있다. 또한 이 모든 위대한 과제를 성취하기 위한 능력은 얼마나 우리가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표준화를 잘 수행하느냐에 달려 있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