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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胡 #38182; #28059;)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28201;家 #23453;) 국무총리 및 리커창(李克强) 부총리 등중앙 지도부가 최근 자연재해 예방과 관련한 지시사항을 이행하고 2009년 2월 5일 국무원이 개최한 가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회의의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서 과학기술부는 이와 관련한 즉각적인 행동을 개시하였다. 즉, 2009년 2월 6일 당 조직을 구성하여 전문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가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과학적인 행동에 착수할 것을 결정하였다. 또한 과학기술의 힘을 적극 이용하고 가뭄 및 재해 예방과 관련한 업무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우수한 과학기술을 십분 활용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 밝혔다. 다음은 이를 위한 다섯 가지 구체적인 행동계획이다. 첫째, 재해지역에 실용기술과 제품을 즉각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당면한 실질적인 재난의 정도를 감안하여 50 개의 재난복구 실용기술과 상품을 보급하며 편람서를 출판 인쇄하여 재해지역과 농촌 기초생활 계층에게 전달한다. 동시에 네트워크, TV, 강의 등 여러 루트를 통해 가뭄 및 재해의 예방과 관련한 기술적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둘째, 과학전문가 조직을 실제 농업 현장에 투입시켜 기술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과학기술부는 가뭄의 피해가 특히 심한 8개 성(省)과 연계하여 농업, 산림업, 기상, 수질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가뭄 예방 전문가조직을 만들고 가뭄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가뭄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 및 복구 조치와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다. 또 각 부처별 협력을 강화하여 과학기술을 통한 가뭄극복을 집성화시킨다. 셋째, 가뭄 및 재해 예방과 관련한 연구에 박차를 가해 생산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한다. “11차 5개년 계획”에 따라 농업 용수를 절약하고, 생산량을 풍부하게 하며 경작지를 보호하고 대형 관개지역의 절수 방안 모색 등 중요 과학기술 시범기지를 건설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각 프로젝트의 과학기술 연구원의 장점을 살리고 가뭄지역의 수자원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긴급시 사용 가능한 수자원 마련 및 가뭄에 강한 농작물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다. 그 밖에 각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조직을 두고 가뭄 예방 특파팀을 조직하여 재해 지역 시(市)정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가뭄 피해 중점 지역의 수요에 맞추어 과학기술을 투자하고 우수한 기술을 지원하여 응급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가뭄 피해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과학기술을 제공하도록 한다. 다섯째, 농촌 정보 네트워크를 이용해 가뭄 폐해 자문 및 과학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학기술부 홈페이지에 재난 예방 전문 폴더를 만들어 전문적인 기술 자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