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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일본 기상청, 슈퍼컴퓨터 도입으로 적중률 향상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5-05-16 00:00:00.000
내용 기상청이 10억엔 이상을 투자하여 금년 2월 도입한 새로운 기상예보 시스템을 둘러싸고 청내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3월에 주간예보의 적중율이 예년보다 높아, 시스템 담당의 수치예보과는 “신 시스템이 효과가 있다.”라고 말하는 한편, 예보를 낸 예보과는 “예보관의 실력도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슈퍼컴퓨터에 의한 수치예보인지, 예보관의 실력인지는 예보가 가장 어려운 장마철에 결착의 무대가 될 듯하다.신 시스템은 “4차원 변분법”이라는 계산법을 도입하였다. 지구전체를 800만으로 구분하여 인공위성 등으로 얻은 기온 및 기압의 데이터에서 기후의 변화를 예측한다. 유럽중기예보센터(영국) 등 세계에서도 3개 기관에서만 실용화된 최신 시스템이다. 기상청은 2001년 3월부터 새로운 슈퍼컴퓨터를 도입하여 준비를 진행, 올해 2월 17일 본격운영에 들어갔다.기상청은 5월 1일 2회, 다음 날부터 1주일 간의 일기예보 이용방법을 발표하였다. 기상청이 정리한 3월의 주간 일기예보의 평가결과를 보면, 전국 각지의 예보 적중율 평균으로 1일째는 81%로 예년의 82%와 변화가 없었지만, 2일 이후는 모두 예년을 상회하였고, 5일째는 예년보다 11포인트 높은 75%, 6일째는 10포인트 높은 72%를 보였다.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의 오차도 작년 및 예년과 비교하여 0.2~0.3도 개선되었다.시스템의 프로그램을 만든 수치예보과는 “적중률이 높아졌다고 생각된다. 기압배치가 불안정하여, 일기를 맞추기 어려운 장마철도 적중률이 올라 성과가 확실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러나 주간 일기예보를 낸 예보과는 “수치예보만으로 예보를 정하는 것은 아니다. 예보과의 경험이 필요한 곳도 많아, 평가를 내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분석하고 있다. “3월 일기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신 시스템의 데이터가 없어도 예측하기 쉬웠다. 적중률이 높아졌는지에 대해서는 수개월 뒤의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DT200501511
첨부파일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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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일본, 기상청, 슈퍼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