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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경쟁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하는데 있어 중소기업이 필수적 요소라고 판단되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은 제한된 인원이 고용되어 있으며, 불충분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이러한 특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더욱 번창하기 위해 혁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단순히 혁신에 대한 염려 때문에 경쟁적 지름길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창의력의 경계를 좁혀나가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유럽 자영.중소기업협회(UEAPME)의 한 베르너 뮬러 사무총장은 중소기업에서 실현될 수 있는 직접적 경험은 유럽연합으로 하여금 일하는 방법과 실제로 부딪히는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표명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공무원들은 중소기업의 필요와 이러한 필요에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운행 조건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기업 경험”이라 불리는 새로운 발의를 제안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맥락에서 유럽집행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작업 형태에 대해 관찰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350명의 고위 공직자들을 지명할 예정이다. 그 중 일부는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폴란드의 섬유, 철강, 건설, 제과, 석유, 세공 분야 기업에서 지명될 것이다. 중소기업은 제 6차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서처럼 특별히 제 7차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에서도 특성화 그룹을 구성하게 될 것이다.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공직자들은 우선 해당 사이트(http://ec.europa.eu/enterprise/exp_prog/index.htm)에서 사용 가능한 서식에 따라 후보를 채택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참가자들은 출신 국가 이외 지역의 중소기업에 고용되어야 한다. 중소기업 선별은 중소기업 기구(유럽경제인협회:UNICE, 유럽 자영.중소기업협회:UEAPME,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BRES)들이 담당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