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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인도 항공우주 프로그램은 몇몇 주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또한 새로운 항공우주 기술을 수립하였다.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인도에서 자국의 전문가와 자원들을 이용하여 독립적으로 여러 프로그램들을 잘 조직화 한 결과이다. 1. 발사선 프로그램(Launch Vehicle Programmes): 2007년 1월 10일에 발사한 극위성발사선(PSLV-C7,Polar Satellite Launch Vehicle)은 680 kg의 원격탐사위성 Cartosat-2, 56kg의 LAPAN-TUBSAT위성(LAPAN, Lembaga Penerbangan dan Antariksa Nasional, 독일 TU 베를린과 인도네시아의 국가 천문위성 연구소간의 협력 위성 부대 장치), 550 kg의 우주선의 캡슐 회수 실험(SRE, Space capsule Recovery Experiment)등을 탑재하였다. PSLV-C7는 다양한 궤도에 복합적인 다중 탐재량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발사 성공후 SRE는 새로운 환경에 순응하고 또한 궤도에서 벗어나 설계한 지점에(2007년 1월 22일, 인도양)에 정상적으로 낙하하였다. 이는 인도의 위성되찾기 기술의 정확도를 증명하였으며 또한 저궤도에서의 복합 유인 임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2007년 4월 23일에 PSLV-C8를 발사하였으며 재차 PSLV의 매개체 운송선(vehicle)으로서의 여러 기능을 증명하였다. 지구동보위성발사선(GSLV, Geosynchronous Satellite Launch Vehicle ) D3의 발사 실패로 하여 비행선의 제조와 정밀검사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게 하였으며 그 후에 성공적으로 발사한 GSLV-F04는 다시 한번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Indian Space Research Organization) 의 실패에서 경험을 쌓는 작용을 강조하였다. 향상시킨 버전의 GSLV는 GSLV- Mark III이란 이름을 지었으며 이는 4톤을 탑재할 수 있으며 200톤의 고체 부스터(보조 추진 로켓), 110톤의 액체부분(liquid stage), 25톤의 저온상층단(cryogenic upper stage)를 사용한다. GSLV Mk III는 2008~2009년에 발사할 것이다. 발사비용을 감소하기 위하여 저온(cryogenic)추진단, 공기흡입(air breathing)추진기 및 발사선 재활용기술 등에 대한 연구활동들을 전개하였다. 2. Satellite Programes: 인도의 지구관측 위성 프로그램(IRS, Indian Remote Sensing Satellite)의 탐사위성 Cartosat-2(IRS 시리즈 위성의 12번째 위성)의 발사는 전 색상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PSLV-C7에서 탐재한것보다 더 높은 해상도로 도시계획, 수자원탐측, 농작지 면적 및 기타 예측프로젝트에 활용한다. 인도 국가 위성 시스템(INSAT,Indian National Satellite System) 시리즈 위성의 2번째인 INSAT-4B는Ariane 발사선에 의해 2007년 3월 12일에 발사 성공하였으며 9월 2일에 INSAT-4CR를 발사하였다. 이들은 인도(특별히 DTH(Direct to Home), VPT(Video Picture Transmission) 및 DSNG(Digital Satellite News Gathering) 서비스가 있는 지역)로 하여 TV 방송 지역을 증폭하였다. 현재 인도에서는 약 210 자동무선레이더에 의하여 전자통신,TV방송 및 기상원조업무를 하고 있지만 11차 5개년 계획말에 500개의 자동무선레이더로 증폭하고자 한다. 3. Chandrayaan-1: 인도의 첫 무인 달착륙 임무인 Chandrayaan-1는 2008년 4월에 발사할 것이며 지금 비행선의 최종 조합 및 정검을 하고 있다. 이 비행선은 11개 유효 탑재량 및 인도의 극위성발사선(Polar Satellite Launch Vehicle)에 의해 발사할것이다. Chandrayaan-1임무는 달 위쪽 100km인 궤도에 위성을 발사하여 2년 사이에 달 표면의 지형 지도를 제작하고 달 토양의 광물질 성분 조성을 탐사하는 것이다. 또한 충격탐침을 탑재하여 정확한 달표면 착륙기술을 논증한다. 그리고 인도와 러시아에서 협력하여 발사할 달 궤도선회우주선 및 착륙선, 배회선(rover)을 탐재한 Chandrayaan-2는 2011~2012년에 인도의 지구동보위성발사선(Geosynchronous Satellite Launch Vehicle, GSLV)에 의해 발사될 것이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도와 러시아와의 협력에 서명하였으며 Chandrayaan-2에 사용하게 될 달표면 배회선(rover) 및 로보트 손(robotic arm)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4. 유인우주비행 프로그램: 인도 유인우주비행 프로그램은 2~3명의 우주비행사(승무원)을 실은 우주비행선을 지구궤도 400km아래의 궤도에 도달하게 한 후 ISRO의 안내하에 지구로 안전하게 되돌아 오게 하는 국가에서 완전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ISRO에서는 인도 고유의 지구 저궤도에까지 발사하고 지구로 안전하게 되돌아 오게 하는 유인비행의 가능성을 증명하였으며 이런 시스템을 세우기 위하여 유인우주비행의 가능성을 상세적으로 연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8~10년인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5. 사회적인 응용: INSAT 위성에 의한 원격교육(tele-education), 원격진료(tele-medicine) 등 서비스 시스템들은 추진력을 얻고 있다. 인도 우주비행 프로그램의 창시자인 Vikram A Sarabhai박사의 꿈에 동역하고 있는 Edusat위성 네트워크는 30,000개 온라인 교실을 여러 학원과 대학들에 연결하고 있다. 그리고 원격진료 공공시설 네트워크는 이미 223개의 병원과 41개의 전문병원과 연결하여 특별히 농촌지역의 사람(약 300,000명/년) 들에게 의료 치료를 제공한다. INSAT와 인도 원거리 위성의 서비스를 결합하여 촌락자원센터(VRC,Village Resource Centre)란 새로운 개념이 운영되고 있다. VRC는 원격진료, 원격교육, 성인교육, 건강 및 가정복리 프로그램이며 인도의 각 주에 약 300개의 VRC를 설치하였다. 6. 인도 항공우주 과학기술학회: 인도 항공우주과학기술 학회는 인도 우주비행 프로그램들의 항공우주과학기술에 대한 수요를 만족하기 위하여 고수준의 항공우주교육을 목적으로 하여 2007년 9월 14일에 개막식을 열었다. 이 학회에서는 항공우주기술에 관한 비행기분야 및 항공공학 등 우주관련 전문학과의 학사학위와 석박사통합 학위를 제공한다. 이 학회는 2007년에 시작하였으며 또한 이미 140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학과에 신청한 대학 및 박사과정을 신청하였다. 인도의 항공우주 프로그램은 미래 발사용 로켓 및 장래의 우주선 발사임무에 관한 선진기술의 발전에 따른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보조 추진 로켓의 배치, 엔진의 액체연료, 중저온 부스터들(heavy cryo boosters) 및 원격 탐사, 통신, 항행 위성 및 우주과학시스템 등 고급 임무들을 발전하는데 필요한 기본시설들을 갖춘다. 또한 발사단계의 발사지지체 및 계획된 발사임무의 궤도지지체 등의 기본시설들도 완성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