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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Salvador Zubiran 국립 의학, 영양학연구소(INCMNSZ)가 5개의 가상 시뮬레이터 사용을 개시함으로써, 진단 및 시술상의 의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Salvador Zubiran 국립 의학, 영양학연구소의 의학 기술 개발 센터(Ceddem)에서는 실제 의료 행위 시 학생들이 부딪치는 빈번한 상황이나 응급 사태에 대처하는 시뮬레이터를 운용하게 된다.발표회에서 Fernando Gabilondo INCMNSZ 연구소장은 '2천만 페소에 달하는 투자비는 국내 여러 연구소 및 대학의 협조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Ceddem은 '인력 연수를 원하는 모든 기업 및 기관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연구센터 오픈 후 다양한 수준의 17개 코스가 열렸으며, 전 세계 24개 사이버 진료소와 원격 전문 의료진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시뮬레이터는 한 학생에게 도구 및 장비들에 익숙해지면서 정신운동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했다. 또 문제 인식과 결정력 개발(기술절차, 희귀질환일 경우 발표절차)도 도왔다. 라틴 아메리카 최초로 도입된 이 시뮬레이터들은 학생들이 맥관지 관상 동맥술, 소화기 내시경, 비뇨기 내시경, 신루 형성술, 주변혈관 도뇨술 등을 익히는 데 쓰인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 학생이 시뮬레이터와 상호 학습하게 될 경우 환자와 겪을 수 있는 문제 해결 시간의 약 30% 정도를 줄일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고 한다. 마네킹과 컴퓨터 장치로 구성된 가상 환자 시뮬레이터는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위기 상황을 조성하여 이에 대한 반응으로 의료실습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