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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3일에 개최된 종합과학기술회의 iPS세포연구워킹그룹 회의에서 발표된 'iPS 세포연구의 추진에 대하여(1차보고)'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서론 - 2006년에 야마나카(山中) 교수팀에 의해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인공 다능성 줄기세포(iPS)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이 연구는 2007년에 인간 iPS 세포의 수립이 가능하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체 세포로부터 iPS 세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 이에 따라 iPS 세포연구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종합과학기술회의에 iPS 세포연구 워킹그룹이 설치되었다. - 이 워킹그룹은 9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iPS 세포연구의 성과를 종합한 1차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2. iPS 세포연구 등의 향후 추진방안 - 기초연구와 재생의료의 실현을 위한 연구를 동시에 병행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 - iPS세포를 이용한 질환병태 해명, 창약연구 등을 추진한다. (1) 기초연구 - iPS세포가 수립되는 메커니즘의 해명은 iPS세포 수립법의 개량, 응용연구 등을 위한 세포분화 유도법의 개발에 중요하므로 다방면의 해석을 추진한다. (2) 재생의료의 실현을 위한 연구 - 종양화의 위험성이 없는 iPS세포의 수립 - 재생의료의 임상연구 (3) iPS세포를 이용한 질환병태 해명 및 창약연구 - 질환병태 해명을 위한 연구 - 창약을 포함한 의학, 약학, 공학의 응용을 위한 연구 3. iPS 세포연구를 촉진하는 체제 (1) iPS세포 연구자층의 확대와 iPS세포의 신속한 배부 - iPS 세포연구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국가 전체적으로 iPS세포 연구자층을 확대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 교토대학(京都大學)부터 iPS세포를 신속하게, 널리 배부해야 한다. (2) 포괄적인 연구조직의 구성 - 2008년 4월에 각 대학과 이화학연구소, 각 부처 연구기관을 포함해 iPS세포 등 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 이 네트워크를 포괄적인 연구조직으로 하고, 연구를 추진하고, 참가기관을 증가, 발전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4. iPS 세포연구에 대한 국민의 지원 (1) 핵심적인 거점의 정비 - iPS 세포연구의 핵심적인 거점에는 연구비, 시설, 기반정비비 등을 포함하여 필요한 지원을 실시한다. (2) 연구촉진에 대한 지원 - 2008년도 iPS 세포연구에 관한 연구예산이 대폭적으로 증액되었다. - '혁신적 기술전략' 중에서도 iPS 세포연구 관련 과제가 2개 포함되어 있다. (3) 슈퍼 특구제도의 활용 - iPS 세포연구는 첨단의료개발 특구제도의 대상이 되는 연구분야이다. - 이 제도에 따라 연구자금의 통합적, 효율적 운용, 특허출원의 조기심사 실시 등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4) 제도적 대응 - 연구의 진척에 따라 신속하게 임상용 등에 관한 지침, 기준 등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5) 산업화를 위한 창업지원 - 혁신적 창약 등을 위해 벤처 워킹그룹을 활용하고 바이오 벤처의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5. 지적재산전략 (1) 국제적 지적재산전략 - 지적재산 경쟁을 극복하기 위해 전략적 특허출원 및 취득을 지원한다. -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식속하고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 (2) 지적재산의 전략적 관리 및 활용 - 지적재산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관리 및 활용 체제를 구축한다. 6. 국제협력 - 경쟁을 통해 보다 좋은 성과를 올리고 협력에 의해 새로운 과제에 도전한다. - 국제 분업체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7. 결론 - iPS 세포연구는 현재 해외와의 경쟁이 격화되어 있다. - 연구를 추진하기 용이한 환경을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다. - 종합과학기술회의는 지속적으로 이 연구를 지원하고 , 연구의 진전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