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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약 과학기술 분야에서 사상 임무가 제일 막중하고 투입이 제일 많으며 사회적 관심이 제일 높은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인-'중대 신약 연구 개발 프로젝트'(이하 신약 프로젝트)가 5월 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공식 가동되었다. '11차 5개년 계획(2006~2010년)' 기간 두 개 단계로 나눠 970개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확정하게 되며 이에 중국은 무려 53억 위안(약 7억8,000만 달러)을 투입하게 된다. 신약 프로젝트는 중국 '국가중장기 과학과 기술발전 계획 개요(2006~2020년)'에서 확정된 16개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 중 하나에 속한다. 신약 프로젝트의 총체적인 목표는 중국 약물 연구와 의약산업이 기존의 모조에서 독자적인 연구 개발로 전환되는 것이며 점차 중국을 '의약 대국'에서 '의약 강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중국 공정원 원사 겸 중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j궈워이(桑國衛)가 신약 프로젝트의 총체적 기술을 책임지게 된다. 이날 신약 프로젝트 가동식에서 중국 과학기술부 완강(萬鋼) 장관은 “ '11차 5개년 계획' 기간 신약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은 3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고 지적했다. - 신약물에 대한 독자적인 연구 개발이 국제화로 발전되었다. - 일정한 수준의 신약 연구 개발 기술 플랫폼과 단지가 구축되었으며 부분적인 기술 플랫폼은 선진국의 인정을 받고 있다. - 혁신 약물 연구 개발 기술 플랫폼과 혁신 약물 연구 개발 단지가 초보적으로 형성되었으며 '산,학,연' 협력이 원활한 국가 약물 혁신체계도 구축되어 중국 신약 연구 개발의 총체적인 실력이 진일보 업그레이드되었다. 중국 공정원 ?j궈워이 원사의 설명에 따르면, 신약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에서 121개 프로젝트가 확정되어 가동되었으며 이에 10억 위안이 투입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내수 확대와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 수요에 따라 849개 프로젝트가 확정되며 이에 43억 위안이 투입된다. 신약 프로젝트 실시 과정에 약 1만5,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신약 프로젝트는 화학약 연구 개발을 포인트로 생물약과 중약(한약) 연구 개발을 병행하는 전략을 구사하게 되며 최종 3가지 약물 연구 개발이 공동 발전하는 형국을 구축하게 된다. * www.ndsl.kr (GTB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