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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영국, 유럽로켓제작사의 우주관광용 비행선 제작 발표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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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8-03-21 00:00:00.000
내용 영국의 로켓제작업체인 EADS는 우주관광시장을 충족시키기 위해 로켓비행체의 생산라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럽의 로켓인 아리안(Ariane) 로켓의 생산업체인 아스트리엄(Astrium)사의 자회사인 EADS사는 100킬로미터 상공까지 관광객을 싣고 비행할 수 있는 상업용 비행선의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기업이 수행한 시장평가에서 매년 15,000명의 사람들이 200,000유로(160,000파운드)의 비용을 내고 우주비행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리엄 사는 매년 약 10대의 우주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유럽의 기업의 수석기술담당인 로버트 레인(Robert Laine)은 “시장을 충족시키기 위해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우주선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일단 정기적인 비행이 이루어지면 가격이 떨어질 것이며 좀 더 많은 고객이 참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고전적인 비행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것이다. 일부 기업들은 비행체를 건조하고 다른 기업들은 운행관리를 맡게 될 것이다. 또한 일부기업은 티켓을 판매하고 다른 업체들은 다른 관광업체들처럼 호텔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의 에서 있었던 99차 케빈강연(Kelvin Lecture)에서 아스트리엄사는 우주관광 마케팅 자체에는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보다는 단순히 우주선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이스트리엄사는 주장했다. 비록 생산량은 에어버스나 보잉사와 같은 회사와 비교될 수 없지만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 레인은 아스트리엄 사의 로켓 개발은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윈드터널 테스트를 통해서 비행공학적인 형태가 입증되었으며 이 우주선의 로미오 로켓엔진은 100킬로미터 상공까지 31초 동안 연소될 수 있다. 이 엔진은 액체 산소-메탄 추진의 연소를 이용하여 초당 1킬로미터의 속력으로 지구 대기의 최상층에 이를 수 있다. 이 우주선의 중량의 50% 이상이 연료로 채워질 것이다. 이 우주선에는 다섯 명의 사람이 탈 수 있으며 한 명의 파일럿과 네 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이 생산모델은 정상적인 제트엔진으로 이륙하여 12킬로미터 상공까지 비행할 수 있다. 이 높이에서 로켓엔진이 점화되어 80초 안에 60킬로미터 상공으로 비행할 수 있다. 이 높이에서 로켓은 연소를 중단하게 되고 이러한 속도로 인해 우주공간인 100킬로미터 상공까지 비행할 수 있다. 우주선이 다시 지구로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파일럿은 소형 분사로켓을 이용하여 우주선의 비행자세를 유지하여 우주선의 밑부분이 지구를 향하도록 조종하게 될 것이다. 레인은 “만일 우주선의 밑부분이 지구를 향하면 거대한 반경의 공기역학적인 흐름에 노출되고 가능한 수준까지 온도가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온도를 계산하여 우주선 날개의 표면 온도를 100도 이하로 유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 중에서 우주선이 음속 이하의 속도로 떨어지면 제트엔진을 다시 사용하여 공항으로 귀환하게 된다. 전체 비행시간은 약 1시간 반이 될 것이다. 레인은 우주선의 수명을 약 10년으로 보고 있다. 이 우주선은 유지가 쉽도록 제작될 것이며 일 주일에 한 번 정도의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비록 이 로켓우주선은 공항에서 이착륙이 가능하지만 아스트리엄사는 세계에 10군데 정도의 특별한 우주포트가 필요하며 이 지역은 제한된 지역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유럽 지역은 우주포트가 들어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북유럽의 바쁜 항로와 구름으로 인해 지구를 조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레인은 “유럽에서 가장 유력한 우주포트 건설예정지는 지중해 부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매우 청정한 기후로 인해 100킬로미터 상공에서 산맥과 바다 그리고 해안지형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레인은 버진그룹의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 경(Sir Richard Branson)은 아마도 과학상을 수상하고 기록을 갱신한 바 있는 스페이스쉽원(SpaceShipOne)호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주선이 시장에 먼저 선보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아스트리엄사의 비즈니스는 두 번째로 10억 유로의 재정적인 지원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후 5년 안에 상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처드 브랜슨 경은 자신의 항공운항업체 사업이 EADS 에어버스의 고객인 것처럼 아스트리엄사의 고객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얼마나 빠른 시일 안에 최초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것인가, 또는 누가 재정적인 지원을 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다. 장기적으로 우주관광은 우주공간을 여행하는 비용이 절감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그는 로켓우주선은 일종의 인공위성으로 국가안보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대륙간 장거리 초고속 비행기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저가로 우주여행을 할 지 모르고 있다. 100킬로미터의 상공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게 되면 단순히 동일한 지역을 비행하고 오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지구반대편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아리안 5호가 발사된 후 15분이 지나면 이 로켓은 유럽상공을 지나가고 45분 뒤에는 태평양 상공을 비행한다. 가장 빠르게 우주공간에 진입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yesKISTI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80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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