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chip을 이용한 새로운 알츠하이머 진단법 개발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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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6-08-13 00:00:00.000 |
내용 | 알츠하이머 병는 진행적인 뇌세포의 퇴화로 기억력, 사고력 및 행동상의 문제를 야기하는 뇌 질병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정상적인 노화 또는 정신질환이 아니고 치매증상을 야기하는 가장 흔한 치매의 원인으로 전체 치매의 55-70% 를 차지한다. 치매는 일상 생활을 방해할 정도의 심각한 기억력 및 기타 지적 능력의 상실을 의미하는 일반 용어입니다. 알츠하이머 병은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악화되어가는 특징이 있고 초기에는 주로 기억력에 대해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며 결국에는 모든 일상생활 기능을 상실 하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조직 검사에서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침착되면서 생긴 senile plaque 및 타우 단백질이 과인산화되면서 형성된 신경섬유다발 (neurofibrillary tangle)등 특징적인 병변이 관찰되고 신경세포 소실로 인해 뇌위축 소견이 보인다. Senile plaque는 주로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뇌의 측두엽과 두정엽에 쌓이는데 이곳의 피질은 기억, 언어 등의 인지 기능에 필수적이므로 이들 물질이 쌓이면 치매증상을 보이게 된다. 최근 바이오칩을 이용한 알츠하이머의 혈액 검사법이 개발 되었다. 이 방법은 현재 알츠하이머 진단법으로 사용되는 표준 분자 DNA 테스트만큼 정확하면서 신속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알츠하이머 진단시 사용되는 DNA를 분석하는 표준 분자 DNA 테스트는 비싸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나 이번에 Randox Laboratories사가 개발한 바이오칩 기반 혈액검사는 환자의 혈장 샘플을 이용해 APOE4 유전자 상태를 정확하게 탐색한다. 따라서 단일 혈액 샘플을 이용해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하므로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고 알츠하이머 위험이 높은 환자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458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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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알츠하이머, 진단법, 표준 분자 DNA 2. Alzheimer, Biochip, APOE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