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치료제 아비간이 진드기 매개 질병에서도 우수한 효능을 지닌것으로 밝혀져
기관명 | NDSL |
---|---|
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6-07-16 00:00:00.000 |
내용 | 일본의 연구진에 따르면 독감치료제 아비간이 높은 치사율과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진드기매개질병의 치료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본의 후지필름의 계열사인 도미야화학에서 개발한 아비간은 에볼라바이러스의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약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에도 약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FTS 는 고열과 설사를 동반한 질병으로 환자 중 6 -30 퍼센트가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으며 2011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SFTS 로 인하여 일본에서는 현재까지 195 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47 명이 사망하였다. 환자 중 대부분은 50 대 이상이었다.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서 괄목할 만한 결과를 발견하였는데, 아비간을 투약한 쥐에서는 발병 말기에도 절반 이상이 살아남은 반면 투약하지 않은 쥐는 거의 전부가 죽었다. 아비간은 #39;Favipiravir #39;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지난 해 프랑스 국립건강 메디컬리서치 연구소의임상 결과를 통해 에볼라 치료에 대해 안정성과 효능이 입증되었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383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
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에볼라 치료제, 아비간,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2. Ebola Treatment, Avigan,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