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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사목적 ○ 과학기술기본계획의 책정 이후, 과학기술 관계 예산의 확충·중점화, 연구 환경의 경쟁화를 볼 수 있으며, 고등교육 행정상으로는 국립대학의 법인화, 운영비 교부금의 매년 감소 등이 전개되어 일본의 대학은 큰 변화의 물결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운데 정부, 일본의 대학군의 연구 활동의 변화, 또 그 대학안에서 연구 활동에 열중해야 할 연구자의 변화나 문제에 직면 상황 등의 문제 의식에 근거해 다음 2개축의 분석을 시도했다. - '일본·영국의 대학의 연구 활동의 정량적 비교 분석'에서는, 연구생산성이 높다고 여겨지고 있는 영국과 일본의 개개의 대학별 인풋(Input) 데이터(연구자수나 연구자금)와 아웃풋(Output) 데이터(논문수)를 연결시킨 데이터 세트를 구축했다. 이를 이용하여 대학의 관점으로부터 그룹화해 국제 비교를 하여 일본의 대학 시스템의 특징이나 시계열 변화를 분석했다. - 대학내 연구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 환경(특히, 연구시간, 연구지원)의 분석'에서는 대표적인 분야를 선택하여 대학 연구자의 연구 시간의 양과 질에 주목, 분야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국립대학 법인화 전후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2. 조사결과 ○ '일본·영국의 대학의 연구 활동의 정량적 비교 분석'결과에서, 일본의 논문 생산량은 최근 한계점 도달 경향이다. ○ 이러한 상황의 요인으로는 '연구비나 연구자수라는 인풋 자체의 부족'이나 '대학이라는 조직의 연구 기능의 문제점의 표면화'를 생각할 수 있다. 대학의 연구자가 연구 활동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것은 대학의 연구 기능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 ○ 일본이 기초 연구력의 유지·향상을 목표로 한다면 대학교원이 연구 시간의 질·양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박사·석사과정의 학생이 연구·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급선무이다. 3. 향후 방향 (1) 대학 연구자의 연구 시간의 양·질을 확보할 수 있는 대학 운영의 실현 ○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많이 연구시간을 압박하고 있는 것은 조직 운영에 관련되는 업무의 확대가 거론되었다. - 국립대학의 법인화를 계기로, 안전 관리면이나 윤리면 등의 운용의 엄격화, 각종 평가 실시, 대형 외부 연구비로의 응모 준비 등에 의해, 회의나 작성서류 등의 수가 증가하고, 그 영향으로 연구시간의 양뿐만 아니라, 연구시간의 분단화 등의 영향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 대학 연구자의 연구 시간의 확보를 위해, 대학은 교원이 조직 운영에 관련되는 업무에 어느 정도 시간을 사용해야할 것인가에 대해서 재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 (2) 분야나 대학의 특성에 따른 연구지원 기능의 강화를 위한 모델 사업의 실시 ○ '연구지원'에는, 실험 준비나 기계·장치 운전과 같은 지원, 지적 재산을 취급하는 지원, 일반적인 사무적 지원과 같이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연구 분야별로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 ○ 대학 연구자의 연구 시간의 양·질을 확보 및 개선하기 위해서는, 연구지원 기능의 강화, 구체적으로는 '지원자'의 증강을 검토하는 것은 중요하다. - 목 차 - 제1부 일본·영국의 대학의 연구 활동의 정량적 비교 분석 제1장 목적과 수법의 검토 제2장 일본·영국 대학 시스템의 전체 구조 제3장 대학 시스템내의 자원 분포 상황 제4장 대학 그룹의 설정과 그룹 구조의 분석 제5장 그룹별의 인풋·아웃풋 데이터 분포 상황 제6장 인풋·아웃풋의 관련성 분석 제7장 논문수 순위로 그룹 했을 경우의 인풋·아웃풋 데이터 분포 상황 제8장 분석 결과 정리와 향후 방향성 제2부 연구 환경(특히, 연구 시간, 연구 지원자)에 관한 분석 제1장 목적과 수법의 검토 제2장 설문조사 결과 제3장 연구 시간의 질에 관한 분석 제4장 패널 토론 결과 제5장 종합 분석 제6장 향후의 대응의 방향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