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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일본, 이학계 박사 과정 수료자의 커리어패스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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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0-05-12 00:00:00.000
내용 1. 조사 목적 ○ 본 보고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소가 제3기 과학기술기본계획의 사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한 '일본의 박사 과정 수료자의 진로 동향 조사'의 데이터로부터, 특히 박사 과정 수료 직후에 포스트닥터가 되는 비율이 높은 이학 분야에 주목해, 박사 과정 수료자의 특징 및 진로 동향에 대해 상세한 집계를 실시하고, 진로의 배경과 요인을 가능한 범위에서 분석하였다. ○ 본 조사를 통해서, 이학계 박사 과정 수료자의 진로 동향의 실태와 배경을 명확히 해, 일본의 대학이 배출하는 박사 인재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간의 질적·양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방책, 박사 과정 수료자의 커리어패스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한 시책, 또 각 대학이 사회의 다양한 장소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박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환경 정비의 본연의 자세 등에 대해서 시사점 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 이학계 박사 과정 수료자의 진로의 특징 ○ 박사 과정 수료 직후의 직업을 보면, 수료자수가 많은 보건이나 공학 분야에 비해, 이학 분야의 수료자는 포스트닥터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민간기업에 취업한 사람은 공학 분야의 출신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 박사 과정 수료자수가 많은 전공일수록, 수료 직후에 포스트닥터가 되는 사람도 비례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한편, 수료 직후에 민간기업에 취업한 사람은 수료자수가 가장 많은 생물 전공에 비해, 화학 전공의 수료자 쪽이 보다 많이 민간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 박사 과정 수료 직후에 포스트닥터가 된 사람의 직업을 보면, 생물 전공의 수료자는 포스트닥터 후에 조수·조교 등 학구생활에서의 커리어 업이 중심이며, 민간기업의 연구·개발직 등으로의 진로는 한정적이다. 한편, 화학 전공에서는 박사 과정 수료 직후에 포스트닥터가 된 경우에도, 민간기업의 연구·개발직 등으로의 이동이 비교적 보여지고 있다. ○ 이학 분야의 박사 과정 수료자 일반 학생(사회인 및 유학생을 제외)은 수료 직후에 6.1%가 해외로 이동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일본의 박사 과정 수료자 전체에서 일반 학생의 해외 이동 비율은 3.5%). - 전공별로는 박사 과정 수료 직후에 해외로 이동하는 비율은 생물 전공의 일반 학생이 8.5%로 가장 높다. 또 이학 분야의 일반 학생이 박사 과정 수료 직후에 해외로 이동했을 경우, 포스트닥터가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3. 이학계 박사 과정 수료자의 진로 동향을 좌우하는 요인 ○ 전공별 다른 인재 수급 메커니즘 - 화학 전공은 민간기업과의 연결이 비교적 강하고, 대학과 민간기업의 연구에 큰 차이가 없어, 수료자가 '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폭넓은 분야의 기업에서 채용되는 경향이 있다. - 생물 전공은 포스트닥터로서의 수요는 있지만, 바이오 분야가 산업적으로 성장하지 않은 측면이 있어, 민간기업으로의 취업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이다. ○ 대학 규모나 지역성에 따른 진로 동향 - 수료자수가 많은 대규모 대학은 포스트닥터의 자리도 많아, 자교 수료자가 포스트닥터로 되기가 비교적 용이하였다. ○ 국내외 인재 수요의 차이 - 생물계 연구 영역에서는 해외 경험이 향후 커리어 업에 연결된다고 인식하는 반면, 화학계 연구 영역에서는 일본내에서도 충분히 연구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있는 등, 국내외 연구 활동의 선진성의 차이가 해외 이동시 하나의 판단 기준이 되고 있었다. ○ 대학원 교육을 통한 경험의 차이 - 대학원 교육에서의 폭넓은 시점, 경험, 지식의 습득을 중시한 교육적 배려(해외 파견, 인턴쉽, 타기관과의 제휴 등)가 박사 과정 수료자의 진로 동향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박사 과정 수료자의 진로에 관한 정보의 부족 - 학생 자신이 학구생활 이외의 커리어패스(민간기업, 대학 이외의 교육기관 등으로의 취업)이나 롤 모델을 대부분 모르는 것이 지적되고 있어, 학생 스스로가 진로의 선택사항을 현실보다 좁게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박사 과정 수료자에 대한 사회적 평가 - 박사 과정 수료자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면이 선행하고 있는 점, 박사 과정 수료자의 능력이나 활약의 실태에 관한 정보가 정확하게 공유되지 못한 점 등 때문에, 박사 과정 수료자가 산업계로부터 적극적으로 채용, 평가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지적되었다. - 다만 최근 박사의 채용범위를 마련하는 기업이 증가 경향이라는 점 등,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도 보여지고 있다. 4. 향후 전개 ○ 사회의 다양한 장소에서 이학계 박사 과정 수료자의 활약을 한층 더 촉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대학원 교육에서 향후 전망되는 학술적인 연구 영역의 발전이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인재 수요가 있는 주변 영역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양성하여, 박사 과정 수료 후의 다양한 활약의 장소를 확실히 확보해 나가는 시점이 필요하다. ○ 또, 박사 과정 수료자의 민간기업으로의 취업의 용이성은 민간기업과의 연결력이나 연구 내용의 근접성에도 관련있다는 생각으로부터, 민간기업과의 접점이 적은 연구 영역에서는 민간기업과의 접점을 모색하려는 노력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울러 대학원에서의 인재 양성 기능을 평가하고 과학기술 인재 정책을 보다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입안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대학이 협동해, 일본 전체적으로 박사 과정 수료자의 활동 실태를 추적 조사하기 위한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 목차 - 1. 일본의 박사 과정 수료자의 진로 동향 조사 개요 2. 이학 분야에서의 박사 과정 수료자의 특징 3. 이학 분야에서의 박사 과정 수료자의 진로 동향 4. 조사 개요 5. 조사 결과 6. 고찰 : 이학계 박사 과정 수료자의 커리어패스를 좌우하는 요인 7. 향후 전개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10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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