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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 천문대(天文臺)'가 12월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오는 2011년 말경에 '창어(嫦娥) 2호' 위성을 발사하게 되며, 2012년 전후로 '창어 3호' 위성을 발사하게 되며, 오는 2018년에 달에서 샘플을 채취한 후 지구에 돌아오는 위성을 발사하게 된다고 한다. '창어 1호' 위성이 촬영한 중국 최초의 달 촬영 사진은 지난 11월 12일에 이미 공식 오픈되었는데, 관련 전문가들은 중국 최초의 달 촬영 사진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발표된 각 종 달 촬영 사진 중에서 제일 완벽하고, 해상도가 제일 높고, 층차(層次)가 제일 분명하고, 위치가 제일 정밀한 '전체 달 촬영 사진'에 속한다고 평가한다. 중국의 '달 탐사 1단계 공정'이 성공적으로 원만히 완성된 동시에 중국의 '달 탐사 2단계 공정'이 이미 공식 가동되었으며, 그 중 '창어 2호' 위성이 오는 2011년 말경에 발사되며 '실험 검증 2기 공정 궤도', '측정 통제 및 연 착륙' 등 관련 5개 분야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이 공식 가동되어 '달 탐사 2단계 공정'의 기술 리스크를 대폭 줄이게 된다고 한다. 관련 설명에 따르면, '창어 2호' 위성은 지구 주변을 3회 회전하는 단계를 줄이고 직접 달로 날아가 달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고 한다. '창어 2호' 위성의 주요 임무는 더욱 해상도가 높고, 더욱 정밀한 달 표면 촬영 데이터와 달 극(極) 지역 표면 데이터를 취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탑재한 카메라 해상도는 '창어 1호'에 비해 매우 높으며 구체 해상도는 10m 수준에 달한다고 한다. '창어 2호' 위성을 발사한 후, 중국의 '달 탐사 2단계 공정'은 주로 '창어 3호' 위성, '창어 4호' 달 탐사 장비 개발 및 발사에 대한 연구를 실행하게 되는데 '달 탐사 2단계 공정'은 '네 가지 최초'를 실현하게 된다고 한다. 첫째, 중국 최초의 지구 외 천체에 착륙하는 탐사 장비를 개발한다. 둘째, 우주 공간 탐사 측정 및 통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용하여 측정 통제 통신을 실현한다. 셋째, 최초로 '창정(長征)-3B' 운반 로켓으로 지구와 달 사이의 '이전 궤도 우주 항공 장비'를 발사한다. 넷째, 최초로 달 연착륙을 실현하고 달 표면에서의 순시(巡視), 달에서의 '밤 생존' 등 다양한 연구를 실행하고 달 표면 지형, 지모(地貌)와 지질 구조, 광물 구성 및 화학 성분, 달 내부 구조, 지구와 달 공간 및 달의 환경 등에 대한 탐사 측정을 실행하고 '달 탐사 측정 공정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국은 오는 2012년 전후로 '창어 3호' 위성을 발사하게 되는데 '달 착륙 장비'와 '달 착륙차'가 포함되며 달 연착륙과 순시 탐사 측정 임무를 완성하게 되는데, 그 중 '달 착륙 장비'는 달 표면의 토양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달 착륙차'는 착륙 장비를 이용하여 5,000m 직경 범위 내에서의 순시와 탐사를 진행하게 되며, '달 착륙차'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우주 항공 및 지능 로봇을 일체화로 한 복잡한 우주 항공 장비로서, 지구와 달 간의 원격 콘트롤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여섯 개의 바퀴가 달리고, 움직일 수 있는 팔을 가지고 있으며, 걸어 다닐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관련 설명에 따르면, 오는 2018년도에 중국 정부는 달 샘플을 지구에 가져다 줄 수 있는 위성을 발사하게 되며 달 표면 특정 지역에 연착륙하여 샘플을 채취하여 분석을 진행한 후, 달 표면의 샘플을 지구에 가지고 와서 지구에서 '달 표면 샘플에 대한 연구'를 실행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 www.ndsl.kr (GTB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