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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과 인문사회·문화예술 간 협업 본격 지원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창의적인 과학문화 창출을 위한 「융합문화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융합문화사업」은 과학기술과 인문사회·문화예술 간의 협업(collaboration)을 통한 창의적인 과학문화 컨텐츠 생성을 지원하고 그 결과를 활용하는 사업으로서, 5개 사업 분야에 총 20억원이 지원된다. □ 「융합문화사업」의 5개 세부사업은 융합문화 컨텐츠 개발을 위한 ①융합창작공연 지원 사업 ②과학 글쓰기 지원 사업 ③과학 시각화 지원 사업과, 융합문화 컨텐츠 공유 및 관심·이해 제고를 위한 ④과학과 인문·예술의 만남, ⑤온라인 융합문화활동 지원 사업으로 구성된다. ○ 융합문화 컨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을 살펴보면, “융합창작공연 지원 사업”을 통해 과학연극, 과학뮤지컬 등 과학기술 소재의 창작공연을 지원하며, ○ “과학 글쓰기 지원 사업”을 통하여 과학소설, 과학드라마, 과학시나리오 등 과학기술과 인문학적 상상력이 결합된 문예 창작을 지원한다. ○ 또한 “과학 시각화 지원 사업”을 통하여 과학기술 정보를 사진, 일러스트, 정보그래픽, 카툰, 플래시애니메이션 등의 시각 이미지 정보로 가공하는 과학기술 이미지 개발을 지원한다. □ 이렇게 개발된 융합문화 컨텐츠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전문가 및 일반 국민들에게 제공된다. ○ 오프라인으로는 “과학과 인문·예술의 만남” 행사를 통해 융합문화 컨텐츠들을 종합 시연하여 융합문화의 체험·공유 기회를 제공하며, ○ 온라인상에서는 “웹2.0”을 이용하여 동영상, 텍스트, 이미지 등의 형태로 융합문화 컨텐츠들을 축적하고 국 민들에게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 과학과 인문·예술의 만남, 웹2.0 이용 온라인 융합문화활동은 '09년 하반기 예정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09년「융합문화사업」을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하여 향후 발전 가능성 및 방향성을 탐색하겠다고 하면서, ○ 동 사업이 과학기술에 대한 상상력과 실험정신을 자극하여 과학기술의 발전 및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02-2100-6632, 과학기술문화과장 박영숙, 사무관 김지현 ☎ 02-559-3901, 한국과학창의재단 미래융합사업단장 임경순, 융합문화사업실장 최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