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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Ithaka S+R, 대학도서관의 인재 관리에 관한 보고서 발표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포털
작성일자 2015-09-07 00:00:00.000
내용 2015년 9월 1일, 경영전략 컨설팅 및 연구 서비스기관인 Ithaka S+R는 '대학도서관의 인재 관리(Talent Management for Academic Libraries)`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도서관장 및 대표들은 공개석상에서 여전히 도서관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사람, 즉 직원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평가는 학술 연구도서관이 컬렉션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 기관으로 전환하면서 더욱더 강조되고 있다. 최근 “인재관리(Talent Management)”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Ithaka도 이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게 되었고, 이는 기존에 인적자원(Human Resources) 전문가들이 적용했던 방식보다도 도서관계에서 더욱 트렌디한 이슈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 기관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하는 고민해 볼 때, 가장 최적의 방안은 직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그들이 조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다. -전환기의 도서관 도서관계에는 여전히 전통적인 부서들도 많긴 하지만, Head of Learning and Outreach, Sound Archives Librarian, Associate Director for Data Privacy Management, Geospatial Information Systems Librarian, Open Educational Resources Coordinator, Director of Assessment, Research Data Specialist 등과 같은 새로운 역할들이 떠오르고 있다. 도서관에서 새롭게 등장한 역할에서는 필연적으로 IT관련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문헌정보학과 졸업생들의 진로가 우려스러운 면도 있고, 다양한 자리에서 iSchool 출신 졸업생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 인재관리에 관한 인식 “인재관리”라는 용어는 1997년 맥킨지에서 출간한「The War for Talent」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맥킨지는 지식근로자가 산업노동자를 대체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산업계에서는 새로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구분하면서 조직에 가장 적합한 재능을 가진 직원들을 고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는 도서관계에도 적용될 수 있다. 도서관은 이미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와 이러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조직 구조를 요구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의미의 인재관리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 모집 및 채용 도서관의 인사절차는 예전과 거의 동일하지만 직원을 채용할 때 새로운 유형의 업무를 고려해서 시야를 확대시켜 보다 창의적으로 인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도서관은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신생 벤처기업과 여러모로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다. 테크놀러지, 인터넷 유비쿼터스, 디지털 네이티브를 공부하는 학생들, 소셜미디어의 이용 확산 등의 환경은 도서관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종용하고 있다. - 인력 유지관리 인사위원회는 신규 직원채용이 마지막 과정이지만, 조직 전체의 측면에서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우수한 인력을 갖추기 위해서 관리자는 해당 직책과 조직에 가장 가치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조직이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일과 개인생활간의 균형, 임금, 주요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등 어떠한 배려를 할 수 있을지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파이프라인 구축 인재관리의 핵심은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이다.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외부의 인력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전문인력 수요에 따른 새로운 보상체계도 구상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기간 동안은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그들의 기술을 배워야 하며, 도서관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신규 기술들이 필요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 재교육 또는 직원 교체 학술도서관 분야에서 일하고 우리들에게 가장 어려운 인재관리 원칙 중 하나는 현 직원의 역량과 능력을 파악하여 재교육을 실시하거나 필요하다면 시대에 뒤쳐지는 직원들을 교체하는 일이다. 대부분의 관리자들이 직원 교체를 꺼려하지만, 직원들이 현 직책에서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들이 일반적인 수행평가를 받고 있는지, 재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 권리가 있기 때문에 이는 중요한 절차이다. 당연히 이러한 절차는 해당 직원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알려줄 때에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 인재에 포커스 유지 인재에 관한 인식을 새로운 채용이 있을 때에만 고려해서는 안된다. 이를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조작 전략계획 수립단계이다. 향후 도서관계에서 일할 예비 연구자나 학생들이 있는 캠퍼스가 첫 단계가 될 수도 있다. 성공적인 도서관 조직은 기관의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직원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어야 한다. 인재관리와 관련한 자료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행정가, 관리자,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관리자 혼자만의 일이 아니다. 이를 공유하고 상호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IWT201509014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인재; 인재관리; 대학도서관; 연구도서관; 도서관경영; 신규 채용; 재교육 2. Ithaka S+R; Talent Management; Academic Libraries; iSchool; recruitment; retrai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