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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세계 최초의 상용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하고 있는 러시아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4-08 00:00:00.000
내용 러시아 과학자들이 세계 최초의 상용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하고 있다고 러시아선진연구재단(FPI, Fond Perspektivnikh Issledovanni)이 밝혔다. 이 잠수함은 북극해 빙하 밑의 광물자원 탐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잠수함은 길이 135.5 m, 폭 14.4 m에 속도 12.6 노트로 최대 잠속깊이는 400 m에 달한다. 승조원 40명을 태우고 90일간 독립항해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전 설계요건을 갖고 있다. FPI는 미국 국방선진화연구청(Darpa,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의 국방 및 안보기술 개발 촉진을 목표로 2012년 설립되었다. 현재 50개 이상의 관련 연구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주요 대학과 연구소에 실험실을 갖고 있다. Iceberg로 명명된 FPI의 이 프로젝트는 북극해 등의 심해 광물자원 채굴을 위한 기술적 해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PI측은 전 세계적으로 육상의 광물자원 탐사는 이제 한계에 도달해 있으며 석유 및 희토류 광물을 포함한 광물자원의 해저 탐사에 힘을 쏟을 시기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극 대륙붕에는 세계 해양 원유의 30%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7년 3월 29일 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 Rosatom의 자회사로 우라늄 채굴을 담당하는 ARMZ(Atomredmetzoloto), 역시 Rosatom의 자회사로 핵추진 쇄빙선 운영,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Atomflot 및 VostokCoal사는 러시아의 북극지역 개발 협력협정에 서명했다. 이로써 환경적으로 안전한 북극항로 유지, 금속, 석탄 및 기타 광물 합동탐사의 길이 열릴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Rosatom은 북극 지역에 5~100MWe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원자로를 공급할 수 있다면서 5~6MWe급 원자로는 규모가 작은 채굴업체나 탐사시설 등에 적합하며 100MWe급 원자로는 대형 광산 등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1819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희토류 광물, 핵추진 쇄빙선, 상용 핵추진 잠수함 2. rare earth minerals, nuclear icebreaker, civilian nuclear submar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