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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Research의 생물학자들이 처음으로 옥시리핀(oxylipins)이라고 알려진 지방산이 항생제로부터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들을 보호하는 생물막(biofilms)의 형성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 과정을 설명한 논문은 12월 8일 과학 저널인 Nature Communications 에 실렸다. 그 발견들은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들이나 다른 경우에 기회 감염의 원인이 되는 다제 내성 기전을 가진 세균성 병원균의 생물막 형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저자인 Javier Campos-Gomez 박사는 말했다. 생물막 때문에 이들 감염을 치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이것은 항생제와 숙주의 방어에 대항하는 방패처럼 작용해서, 감염된 숙주의 면역계가 몸에서 그 세균을 없애는 것을 불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숙주가 그 감염을 처리할 수 없고 종종 치명적이게 된다. 세균이 옥시리핀을 생산할 때, 그 생물막이 더 강하다. 옥시리핀을 생산하는 그 세균의 능력을 제거하면, 그것은 생물막을 만들 수 없어서, 숙주 유기체가 그 감염과 더 잘 싸워 물리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옥시리핀은 자연에서 흔하고 동물들과 식물들, 조류, 진균류에서 널리 연구되어 왔지만, 세균에서 이들 산소를 포함하는 지방산들의 생물학적 기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 연구자들은 옥시리핀이 세균 군집의 조직을, 항생제들로부터 세균을 보호하는 매질 안에 세균들이 들어가 있는, 생물막이라고 알려진 보다 복합적인 조직으로 바꾸기 위해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mdash;식물과 동물들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항생제-내성 세균 mdash;을 연구했다. 그들은 발견은 옥시리핀 생산이 본질적으로 세균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상태로부터 어느 정도 고정된 상태로 바꿔서, 군집을 형성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 연구자들의 시험관 및 생체내 (초파리) 연구들은 이 단계가 생물막을 형성하는 녹농균의 능력을 늘려주는 것을 나타냈다. 그들은 또한 세균이 생산한 옥시리핀이 파리와 상추 잎에서 독성을 촉진한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그들은 옥시리핀이 아마도 생물막 생산을 책임지는 다른 알려졌거나 알려지지 않은 경로들을 개시하는 신호전달 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세균 조직화와 생물막 형성을 촉진하는데 옥시리핀의 중심적인 역할은 새로운 약물이나 치료법을 위한 가능성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지도 모른다. 옥시리핀 억제제의 개발은 이전에 항생제-내성 균의 감염을 다시 한 번 치료 가능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그 연구자들은 말했다. 그들의 연구의 다음 단계로서, 그 연구자들은 Southern Research의 최첨단 고속 스크리닝 시설과 많은 화합물 모음을 이용해서 세균에서 옥시리핀의 생산을 막는데 작용할 수 있는 물질들을 확인할 계획이다. 본질적으로, 생물막을 만들기 위해서 세균이 어떻게 옥시리핀 생산에 의존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치료제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