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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온난화 대책 가. CO2 배출 억제를 위한 대응 (1) CO2 배출 억제 목표 ○ 2008~2012년도에 CO2 배출량을 1990년도 대비 평균 20% 정도 저감하도록 한다. (2) 공급 측에서의 에너지 저탄소화 ⓛ 비화석 에너지 이용 확대 ○ 안전 확보와 신뢰 회복을 전제로 한 원자력 발전의 추진 발전 시에 CO2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의 중요성은 높고, 향후 지구 온난화 대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리라 예상된다. 원자력에 대한 신뢰 회복에 전력으로 임하면서, 정부와의 제휴하여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원자력 입지 추진, 설비 이용률 향상, 원자 연료 사이클 확립, 연구 최종 단계 대책 등에 최대한 노력한다. ○ 재생 가능 에너지의 개발·보급 수력, 풍력, 태양광 등은, 청정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기사업자에 의한 신 에너지 등의 이용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의무화된 신 에너지 등의 전기 이용량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 또, 풍력 발전이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며, 목질계 바이오매스나 하수 오니 연료를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혼합 사용하여, CO2 배출량을 억제한다. 새로운 개발·보급에서는, 풍력 발전이나 태양광 발전 등은 에너지 밀도가 낮고 기후 영향을 받기 쉬우며, 고비용이라는 점, 또 풍력 발전은 출력 변동이 크기 때문에 축전지를 병설하는 등의 계통연계 대책이 필요한 점 등의 과제 해결을 위해서 정부와 일체가 되어 검토한다. ② 전력 설비의 효율 향상 ○ 화력발전 열효율의 새로운 향상 화력발전의 열효율 향상은 직접 CO2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높은 열효율을 실현하면서 연료의 공급 안정성·경제성·환경 특성에 고려하기 위해서는 석탄, LNG, 석유를 균형 있게 운용해 나갈 필요가 있다. 그 중에서도 석탄은, 부존량이 많고 지역 편재성이 적어, 다른 연료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안정되어 있는 등 에너지 안보나 경제적인 면에서 뛰어난 화석연료로, 장기적인 에너지의 안정공급 확보에 불가결한 에너지이다. 따라서, 석탄을 유효하게 활용하기 위한 석탄 가스화 복합발전(IGCC)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고효율화를 도모한다. ③ 국제적인 대응 ○ 교토 메커니즘 활용 - 교토 의정서에 정해진 공동 실시·클린 개발 메커니즘을 목표로 한 바이오매스 발전, 열효율 개선 사업 및 육림사업 등 온실가스 삭감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나 사업 실시 가능성에 대한 해외 조사 전개 - 세계은행의 탄소 기금이나 일본 산업계가 일체가 되어 참가하고 있는 일본 온난화 가스 삭감 기금(JGRF) 등에 출자 (3) 수요 측에서의 에너지이용의 효율화 ① 에너지 절약 ○ 고효율·에너지 절약 기기 보급 산업·운수·업무·가정 각 부문에서의 에너지 이용 효과에 이바지하도록, 선진적 기술인 히트 펌프 등의 고효율 전기 기기를 보급한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급탕기에 비해 CO2를 대폭 삭감할 수 있는 'CO2 냉매 히트 펌프 급탕기'에 대해 계속 민관 일체가 되어 보급 확대에 노력한다. 또, '히트 펌프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의 업무용 공기조절기' 보급도 적극 촉진한다. ○ 미이용 에너지 활용 빌딩이나 공장, 변전소, 공장 등에서의 배열, 해수, 하천수, 하수 등의 온도차 에너지 등, 다양한 미이용 에너지는 히트 펌프를 활용해 유효한 열에너지로서 회수해, 지역 열 공급에 활용하도록 한다. ○ 에너지 절약·CO2 삭감 홍보 활동·정보 제공 '가시화'의 일환인 '환경 가계부' 보급은 지금까지 각 전력회사가 개별적으로, 영업소 등의 창구를 비롯한 홈페이지 등에서 소비자에게 주지시키고 있지만, 공통 포스터 제작 및 사업소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4) 연구 개발 ○ 클린 콜 테크놀로지(Clean Coal Technology) 에너지 안보확보 및 환경보전의 관점에서, 공급 안정성이나 경제성이 뛰어난 석탄을 고효율로 이용하는 클린 콜 테크놀로지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차세대 석탄 화력 고효율화 기술인 '석탄 가스화 복합발전(IGCC)'을 개발 중으로 현재, 상용기의 1/2규모의 실증기(출력 250 MW급)의 실증 연구중이며, 2009년도까지 시스템 전체의 신뢰성, 경제성 및 운용 특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 CO2 회수·저장 기술(CCS) 본 기술은, 국내외에 있어 온난화 방지 대책의 유효·혁신적 기술로 인정되고 있지만, 아직 많은 과제가 존재한다. CO2 회수 기술에 대해서는, 비용 저감이나 에너지 손실 저감을 위한 개량·개발을 실시하고, CO2 저장 기술에 대해서는, 국내외 기술 동향 조사·평가를 진행시키면서 연구 개발한다. ○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시기 위한 기술 지금까지 개발한 'CO2 냉매 히트 펌프 급탕기'에 대해서, 에너지 절약이나 CO2 배출 억제에 의한 환경보전을 보다 한층 추진하기 위해, 고효율화 등의 기술개발을 추진하면서, 그 외의 히트 펌프 기술이나 축열·축전 이용 기술에 대해서도 고효율화, 컴팩트화를 추진한다. 나. CO2 이외 온실가스 배출억제 대응 전기사업에서 배출되는 CO2 이외의 5개의 온실가스(SF6, HFC, PFC, N2O, CH4)가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전기사업으로부터 배출되는 CO2에 의한 영향의 1/480정도지만, 각각의 가스에 대해서도 배출 억제 대책을 실시한다. 2. 순환형 사회 형성 가. 폐기물 등의 절감·재자원화 대책 3R(Recycle, Reuse, Reduce)의 추진에 의해 착실하게 최종 처분량의 삭감을 도모하여 2010년에는 재자원화율을 95%정도로 한다. 나. 원자력 분야에서의 리사이클 ① 원자 연료 사이클의 확립 사용 종료된 원자 연료로부터 유용 물질인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회수해, 리사이클 하는 원자 연료 사이클은, 안정된 에너지 확보 관점에서 매우 유효한 시스템이며, 공급 안정성이 뛰어난 원자력 발전의 특성을 향상시키면서 순환형 사회의 취지에 따른 것이다. 원자 연료 사이클의 확립을 위해, 아오모리현에 건설중인 재처리 공장을 2008년 조업 개시하도록 한다. 장기적으로는, 현재 연구 개발을 진행중인 고속 증식로 이용이 가장 유효하며, 실용화되면 우라늄 자원의 이용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 ② 원자력 시설의 재생 가능 자원의 유효 이용 원자력 시설의 폐지 조치나 운전에 수반해, 발생하는 폐자재 중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지극히 낮고, 인체로의 영향이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낮은 재생가능자원에 대해서는 국가의 확인을 받은 후 유효 이용하도록 한다. 3. 화학물질의 배출 삭감 ○ 터빈 제어유나 보일러 급수 처리제 등에 포함된 법정화학 물질에 대해서는, 관리매뉴얼에 근거해, 적정한 관리를 실시하며, 운용 방법 개선 등에 의한 사용량 삭감에 노력한다. ○ 냉매·의류 세제 등에서 사용하는 오존층 파괴 물질에 대해서는, 적정 사용에 의한 사용량의 삭감, 누설 방지, 회수·재이용 및 대체품 전환 등의 적절한 대책을 한다. ○ 기기, 배관 등에의 페인트 도장에 대해서는, 도장 주기의 연장이나 유해물질 저함량 도료로의 변경 등에 의해, 법정 화학물질의 배출 삭감에 노력한다. ○ 폐기물 소각로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에 대해서는, 소각로의 연소 관리 철저를 도모하며, 폐기물의 재생 이용 등에 의한 감량화를 통해, 배출 삭감에 노력한다. ○ 법령에 근거해 신규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석면에 대해서는, 현재 사용 현황을 파악해 적정한 관리 및 계획적인 철거 등을 진행시킨다. 4. 해외 사업 전개시 환경 배려 지금까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 연수생 수용이나 전문기술자 파견에 의한 기술 지도 등 환경 분야에서의 인재육성을 진행시켜 왔다. 또, 해외 프로젝트 참가나 기술 협력에서도, 바이오매스 발전, 화력 발전소에서의 환경 부하 저감 대책 등 지역 환경 문제나 지구 규모로의 환경보전에 배려한 대응을 실시해 왔다. 향후도 지속적으로, 환경을 충분히 배려한 대응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