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중국 , 석탄 정책 ndash; 자원 , 활용 및 고급 기술 중국은 1986 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석탄을 이용하는 나라가 되었고 이후에도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다 . 2007 년 중국의 석탄 소비는 전 세계 석탄 소비 총합의 41 퍼센트로 두 번째로 석탄을 많이 사용한 미국보다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1950 년대 중국에서 급속한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석탄은 중국의 제 1 에너지 공급원 위치를 지켜왔다 . 1980 년대부터 중국 에너지 정책은 석탄 운송에 대한 엄청난 부담을 줄이고 석탄의 생산 , 이용에 따른 환경 오염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탄광 사고 경감 역시 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 그러나 전체 주요 에너지 중 석탄의 비율은 60 퍼센트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 이보다 비율을 낮추는 일은 앞으로 수 년 안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석탄을 대체할만한 에너지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 중국의 석탄 중 절반은 전기 생산에 쓰인다 . 전기 공급을 늘리고자 한 중국의 노력은 기록적인 전력요구의 확장을 가져왔으며 , 석탄 화력 발전소가 이 추가 전기 용량을 도맡게 되었다 . 중국의 미래 기술은 에너지 효율 문제로 인해 단계적 철수 과정에 있는 소규모 석탄 화력 발전의 운명과 고급 전력 생산 기술 , 특히 고급 석탄 기술의 획득 및 채용 가능성에 달려있다 . 극심한 전력 부족이 없다면 초초임계압 미분탄연소발전 (USC-PC; Ultra-Supercritical Pulverized Coal) 기술이 가장 대중적인 기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석탄 가스화 복합 발전 (IGCC; Integrated Gratification Combined Cycle) 과 복합 생산 (Poly-Generation) 기술 역시 수년 안에 훨씬 좋아질 것이다 . 이산화황 (SO 2 ) 과 질산 (NO x ) 배출을 그다지 엄격하게 통제하지 않고 수은을 아직 규제하지 않는 현재의 환경 정책 하에서 IGCC 는 USC-PC 에 비해 경제적인 이득이 없다 . 그러나 모든 주요 전력 생산자들은 자체적인 IGCC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 중 적어도 세 개는 중국 내에서 개발한 석탄 가스화 기술을 사용한다 . 중국은 첫 배치 유닛 (batch unit) 이 운용되면 USC-PC 와 IGCC 양 기술 모두에 대해 설계 , 제조 , 건설 그리고 운행에 대한 막대한 양의 경험을 얻을 것이다 . 중국의 석탄 산업은 복합 생산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 기술로 석탄을 더 많은 이윤을 가져다 주는 고부가가치 화학 물질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 석탄 기반 액체 연료의 활용도 앞으로 석탄 소비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요인으로 보인다 . 액화석탄 (CTL; Coal-to-Liquid) 은 1937 년부터 시작해 중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 그러나 대부분의 CTL 설비는 1960 년대 대규모 다칭 유전을 발견하면서 문을 닫았다 . 1980 년대 초반 , 석유 파동 이후 선진국의 연구 개발 (R D) 노력 및 성과라는 흐름을 겪으며 CTL 기술에 대한 중국의 관심은 되살아났다 . 중국은 석탄의 직접 액화 기술과 간접 액화 기술 모두를 추진해왔다 . 1993 년 중국이 석유 순수입국이 되고 해외 석유 의존도와 유가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중국 정부는 CTL 기술 R D 에 더욱 투자했다 . 최근 수년 간 많은 기업들이 기술 실증 프로젝트 및 상업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 미래 기후 정책이 그들의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오늘날은 기후 문제를 상당 부분 무시하고 있다 . 목차 서문 중국의 석탄 활용 전력 생산을 위한 고급 석탄 기술 수송 연료를 위한 고급 석탄 기술 석탄 포집 및 저장 요약 및 결론 부록 ,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