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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PD-1마커를 타겟으로 하는 자가면역 질환 치료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6-10-07 00:00:00.000
내용 자가면역 질환은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 세균, 바이러스, 이물질 등 외부 침입자로부터 내 몸을 지켜줘야 할 면역세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질병이다.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에 걸쳐서 자가면역이 나타날 수 있다. 주로 증상이 나타나는 곳은 갑상선, 췌장, 부신 등의 내분비기관, 적혈구, 결체조직인 피부, 근육, 관절 등이 있다. 면역세포들이 우리 몸의 어느 부위를 공격하는가에 따라 증상과 질병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가 루푸스 이다. 루푸스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어느 곳에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 1형 당뇨병 같은 경우는 특정 장기의 세포만 파괴하기도 한다. 또 류머티스 관절염처럼 특정 장기 또는 전신을 그때그때 선택적으로 침범하기도 하는 등 100여 가지 정도의 질병이 있다. 자가 면역 질환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4배 정도 많다. 유럽과 북미주의 경우 전체 인구의 5%가 이 질환을 앓고 있으며 20 sim;50세에 주로 발병한다. 최근 영국 Wellcome Trust Sanger Institute의 Yong Yu 박사와 연구팀은 단백질 PD-1 마커를 천식과 다른 자가면역질환 약물 표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미 항암제 약물 표적으로 사용되는 PD-1은 활성화된 T세포 (면역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로 면역 세포 기능을 억제하는 단백질이다. CD279, Programmed cell death protein 1이라고도 한다. 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인 PD-L1, PD-L2가 T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인 PD-1과 결합하면, T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한다. 면역항암제는T세포의 PD-1 수용체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회피 기능을 억제한다. Natur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영국 연구진은 선천성 림프조직 세포 (innate lymphoid cell: ILC cell) 라고 불리는 면역체계 속 세포 집단을 발견했다. ILC 세포 속에는 천식과 감염이 발생하는 동안 면역 반응에 영향을 주는 선천성 림프세포2 (ILC2)가 있다. ILC2 세포의 수치는 폐염증의 원인이 되는 꽃가루나 독소가 유발될 때 상승하는데 선천성 림프조직 전구세포는 표면에서 PD-1 단백질을 보여주며, 활성화된 선천성 림프 세포2 도 PD-1 단백질 수치가 높은 것을 보여준다. PD-1은 암치료의 표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선천성 림프 세포2 속 PD-1에 대한 이번 연구 결과는 현재 항암 치료법을 향상시켜주며 천식과 다른 자가면역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570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천식, 자가면역질환, PD-1 마커 2. asthma, PD-1 marker, ILC c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