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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대일로 계획 가운데 있는 나라들에게 2030년까지 과학기술의 협력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을 완성하고자 한다. 중국과학원 백춘례 (Bai Chunli)원장은 북경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이번 세기의 중반까지 과학발전 혁신에 있어서 이러한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일대일로 계획은 2013년에 제안된 것으로 중국과학원은 협력과 지원을 위한 계획을 확장해 오고 있다. rdquo;라고 말하면서 ldquo;우리는 기술지원과 서비스를 통해 이들 국가들이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도울 것이다. rdquo;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과학원이 국제 지원 계획을 출범했고 개발도상국에서의 과학 발전을 위한 세계 학술원 (World Academy of Sciences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in Developing Countries)과 밀접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과학원은 지금까지 일대 일로에 있는 국가들에서 1800명의 과학자들을 훈련하면서 기후변화, 물 안정성 확보, 녹색에너지, 질병예방과 재난 구호 등의 방면에 집중하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생태계 보호에 있어서 어려움을 갖고 있으며 중국 또한 비슷한 문제들을 갖고 있다. 다른 나라들로부터의 발달된 기술은 모래바람의 방지 기술과 같이 우리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rdquo;라고 백원장은 말한다. 중국 과학원은 9개의 해외 과학기술 거점을 확보하면서 20여 개의 주요한 과학 프로젝트를 통해 일대 일로에 있는 나라들이 갖고 있는 공통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데, 기상 측정이 하나의 예이다. '이들은 중국과학원의 국제 과학 협력 네트워크의 일환으로서 전략적 자문, 과학기술 협력, 훈련, 기술의 상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rdquo;라고 백원장은 말한다. 연간 3만명 이상의 학자들이 교환이나 협력을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2천명 정도가 중국과학원에서 대부분의 과학 영역에서 일하고 있다. 중국은 매년 개발도상국으로부터 1500명의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제공하며 중국과학원은 5백 명의 학생들에게 석/박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중국과학원 국제협력을 담당하는Cao Jinghua은 밝혔다. . '인재들은 과학 교류나 협력의 기초가 됩니다. rdquo;라고 백원장은 말하면서 ldquo;우리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을 익히고 자신의 국가에서 공헌하게 되기를 바라며 이것이 일대일로 계획에도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rdquo;라고 밝혔다. 중국과학원은 협력 네트워크를 계속 확장하며 궁극적으로는 세계 수준까지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백원장은 밝혔다. 현재까지 22개국의 나라가 중국과학원의 초기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 rdquo;다른 나라들도 이 네트워크와 일대일로의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rdquo;라고 백원장은 밝혔다. |
